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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벼운 노래 하기엔 여전히 무거운 세상
    민중가수 이지상의 노래는 묵직하다. 그는 노래를 통해 당대의 아픔을 거짓 없이 직시한다. ‘비주류’인 민중음악계의 한몫을 10여년 동안 지키면서 그는 일본군 위안부나 베트남 양민 학...
    2006-07-02 21:16
  • 아픈 영혼에 행복 주던 ‘얼굴 없는 가수’
    1970년대가 종말을 고할 무렵인 1979년 소리소문 없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고통을 머금은 듯한 그윽한 목소리는 이듬해 ‘나뭇잎 사이로’로 이어졌다. 악몽이 꿈이 되고,...
    2006-07-02 21:13
  • 리뷰 - 연극 ‘임대아파트’
    “임대아파트-없어 보여도 그런 공간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그나마 감사하지만 살아 보라. 좁은 평수에 개인의 공간이란 없다.”(작가의 말에서) 젊은 극작·연출가 김한길의 〈임대아...
    2006-07-02 21:05
  • ‘재즈 민요’ 어깨춤 들썩일걸요
    국악기·양악기로 한팀 꾸린 ‘스톤재즈’ 재즈와 국악은 의외로 친하다. 올해만 해도 지난 3월 대금 주자 이생강과 재즈 피아니스트인 신관웅이 서울의 한 재즈클럽에서 협연했고, 4월에는 퓨...
    2006-07-02 19:31
  • 영화는 잊어라 춤추는 ‘가위손’ 온다
    16일 한국 찾는 안무가 매슈 본 영국의 안무가 매튜 본(46)은 무대 위의 마법사 같다. 어떤 장르의 작품이든 그의 손을 거치면 현란한 볼거리로 새 생명을 얻는다.혁신적인 안무가로서 그는...
    2006-07-02 19:27
  • 조PD ‘쓰레기 재활용’ CM송 불러
    힙합 뮤지션 조PD가 쓰레기 줄이기 공익 광고 라디오 CM송을 파격적인 힙합 스타일로 불렀다. 2일 한국환경자원공사에 따르면 공사측이 최근 조PD에게 환경 캠페인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던 조PD...
    2006-07-02 09:24
  • ‘멋과 여유’ 담아 초록바람 몰고 온다
    부채는 손으로 부쳐 바람을 일으키는 채(도구)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지금이야 에어컨, 선풍기 등 기계 바람에 밀려 뒷전이지만 천천히 손 바람을 내 흐르는 땀과 치미는 울화까지 식혀 주...
    2006-06-29 21:53
  • 둥둥둥둥 몽골 초원의 ‘고구려 혼’을 깨우리라
    나라음악큰잔치 7월28~29일 몽골서 “몽골 초원에 가서 크게 북이라도 치고 오자는 뜻입니다. 중국이 동북공정이다 뭐다 해서 고구려뿐만 아니라 발해까지도 자기네 역사로 아우르려고 하잖...
    2006-06-29 21:14
  • 신중현 은퇴공연 연기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66)이 7월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던 은퇴기념 전국순회 첫 공연이 기상악화가 예보돼 연기됐다. 공연 주관사인 KM엔터테인먼트 이정준 실장은 29일 “7월15일 인천 송도유원지 야외공연장으로 ...
    2006-06-29 21:14
  • 길정본씨 새달 2일 나전공예전
    조개를 활용해 전통문양을 넣는 나전공예의 거장 길정본(69)씨가 7월2~6일 서울 반포동 소재 메리어트호텔 3층에서 작품전을 연다. 30여년을 나전공예가의 길을 걸어온 길씨는 일본에서 여러...
    2006-06-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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