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올리언스 어떤 도시인가
- "미국의 유일한 유럽도시" 또는 "재즈의 발상지" 등으로 불리는 뉴올리언스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황폐화됐다. 피해의 정도로 볼 때 이 도시가 재건될 지 아니면 다른 곳에 다시 지어질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AP통신과 CBS방...
- 2005-09-05 23:23
-
- "식수.병상 적재 美함정 피해해역서 낮잠"
- 6개의 수술실과 수백개의 병상, 그리고 하루 10만 갤런의 담수 생산능력을 갖춘 미 해군함정 바탄호가 멕시코만에 머물며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즈시 시민들을 방관하고 있었다고 칼럼니스트 폴 크루그먼 교...
- 2005-09-05 23:10
-
- 부시,새 대법원장 보수파 존 로버츠 지명
- 지난 3일 숨진 윌리엄 렌퀴스트 미국 대법원장 후임으로 존 로버츠(50) 워싱턴디시 항소법원 판사를 지명했다고 미 행정부 고위관리가 밝혔다고 이 5일 보도했다.
존 로버츠 지명자는 보수적인 성향의 젊은 법관으로, 최근 사임한...
- 2005-09-05 22:19
-
- ‘카트리나’ 수천명 사망 공식 확인
- ‘유령의 도시’로 변해버린 미국 뉴올리언스 등에서 구호활동이 본격적으로 벌어지면서, 허리케인 카트리나 대재앙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마이크 리비트 미국 보건장관은 4일(현지시각) 에 출연해 “사망자가 수천명선이라는 것...
- 2005-09-05 19:54
-

- 빌럭시 해변, 복구 빠르지만 전염병 돌까 ‘조마조마’
- 허리케인 직접 피해…고급빌라·카지노 쓸어가 복구·구호활동 활발하지만 전염병·실업 ‘공포’
흡사 폭격을 맞은 듯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정면으로 치고올라간 미 미시시피주 빌럭시 해변...
- 2005-09-05 19:41
-

- 이재민 수십만명…도시이전 거론
- 이재민이 모두 빠져나간 뉴올리언스와 미시시피에서는 4일부터 군용헬기들이 요란한 굉음을 내며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조작업반들은 한집, 한집을 뒤...
- 2005-09-05 19:37
-
- 경찰까지 ‘외상성증후군’…자살·무단이탈 잇따라
-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 시민들은 물론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까지 절망과 무력감에 빠뜨리고 있다.
도시 전체가 삽시간에 폐허로 변한 충격과, 눈앞에서 벌어지는 무법상황 앞에서 경찰관 2명이 스스로 목숨...
- 2005-09-05 19:34
-

- 카트리나가 벗긴 미국치부 ‘빈부 격차’
-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빚어낸 ‘뉴올리언스의 재앙’은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고 있는 미국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빈곤층일수록 자연재해에 더욱 취약할 ...
- 2005-09-05 19:26
-
- “슈퍼돔은 암흑 무법천지, 너무 무서워 뜬눈 지새”
- “암흑천지 슈퍼돔은 무법지대였다.”
9살 난 아들과 함께 뉴올리언스 시내에 고립됐다 슈퍼돔으로 피신한 뒤 다시 이곳에서 간신히 빠져나온 ㄱ(38·여)씨는 당시의 상황을 묻자 대뜸 이렇게 말했다.
시내 백화점에서 일하는 ...
- 2005-09-05 19:20
-
- “카트리나는 부시에게 제2의 9.11테러” WP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난 예방 및 구호 부실에 대한 비난 여론을 극복하고 지지도를 회복하는데는 카트리나 후속 대책과 대법원장 지명 등 다음 조치를 어떻게 취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5일 ...
- 2005-09-05 17:37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