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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 지지받는 방글라데시 임시정부
    지난 9일 방글라데시 신문들은 1만9745타카(약 26만원)의 빚을 갚지 못해 경찰에 끌려가는 80대 노인의 사진을 실었다. 이 사진에서 깡마른 백발 노인 모노란잔 로이(85)는 수갑을 차고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
    2007-07-12 18:01
  • 싱가포르 멈출 줄 모르는 ‘고성장’
    싱가포르 정부는 9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에 견줘 12.8%(연율 기준)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에 비해서는 8.2% 성장했다.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에 육박해 선진국 ...
    2007-07-11 21:44
  • 수하르토 1조4천억 토해내라 민사소송
    인도네시아를 32년 동안 철권통치하며 부정축재를 일삼은 수하르토(86) 전 대통령이 거액의 민사소송에 걸렸다. 인도네시아 검찰은 자카르타 남부지방법원에 수하르토가 대통령 재직 때 횡...
    2007-07-10 18:25
  • 파키스탄, 붉은사원 무력진압…사망자 80명 넘어
    파키스탄 정부군이 이슬람 급진 '랄 마스지드(붉은사원)' 소속 무장세력에 대한 무력 진압에 나서 최소 5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10일 일제히 보도했다. 파키스탄 군(軍) 대변인인 와히드 아르샤드 준장은 TV로 생중계된...
    2007-07-10 17:34
  • 이 길마저 끊기기 전에…
    홍수가 난 인도 동부 웨스트벵갈주 미드나포르 세방빌리지 주민들이 8일 공군이 배포한 구조물자를 받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웨스트벵갈주에선 적어도 6개 지역이 밀려든 물살에 둑이 무너...
    2007-07-09 20:49
  • 오스트레일리아, 세계적 차원으로 군사활동 확대
    오스트레일리아가 국제무대에서 정치군사적 활동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일본과 함께 중국을 포위하는 삼각 군사동맹을 추진하는가 하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선 테러와의 전쟁을 ...
    2007-07-08 18:55
  • 대형 환경콘서트 ‘라이브 어스’ 개막
    (시드니 AP.dpa=연합뉴스) 지구온난화를 경고하기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브 어스(Live Earth)' 환경 콘서트가 7일 호주 시드니와 일본 도쿄에서 막을 올렸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호주(시드니)와...
    2007-07-07 20:29
  • 상처입은 수마트라 호랑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테소닐로 국립공원에서 덫에 걸린 앞발을 스스로 잘라내고 탈출한 것으로 보이는 ‘세 발 호랑이’ 한 마리가 공원의 설치카메라에 잡혔다.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은 5...
    2007-07-05 23:26
  • 인도 ‘몬순 폭우’로 사망자 600명 넘어
    몬순의 영향으로 폭우와 홍수가 이어지면서 인도에서 올해 몬순 기간 사망자가 600명을 넘어섰다고 PTI 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번 여름 몬순 폭우의 피해가 가장 컸던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州)에서는 이날까지 총 358명의 사망...
    2007-07-05 14:58
  • 부탄, 민주화 일정 발표
    올해 왕정 실시 100주년을 맞은 부탄 ‘왕국’이 본격적인 ‘민주국가’로 거듭난다. 쿤장 왕디 선거관리위원장은 내년 초에 부탄 최초의 선거를 치른다는 일정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 보도했다. 그는 “약 40만명의 유...
    2007-07-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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