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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스승의 날, 유명을 달리한 단원고 선생님들을 기립니다 / 박은미
    이른 아침, 여린 햇살이 세상을 깨웁니다. 작년 이날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하루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그 어느 해보다 우울한 스승의 날을 맞으며, 나는 공손한 마음으로 선생님들을 기립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 내 머릿속은 하얘...
    2014-05-14 19:11
  • 5월 14일 바로잡습니다
    13일치 33면 왜냐면 ‘세월호 참사는 사회 구조의 문제’ 글에서 필자 홍찬숙 서울대 여성연구소 연구부교수의 직함이 서울대 여성학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잘못 나갔습니다. 홍 부교수에게 사과드립니다. <한겨레 인기기사> ■ ...
    2014-05-13 20:54
  • [왜냐면] 조금은 느긋이 아이들을 기다려줄 순 없을까
    얼마 전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의 ‘미술사 학위를 따는 것보다 차라리 기술을 배우는 것이 낫다’라는 연설에 미술사 교수들과 전공자들이 크게 반발하였고, 오바마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소동이 마무리되었다는 ...
    2014-05-12 18:43
  • [왜냐면] 세월호 참사는 사회 구조의 문제
    세월호 참사는 한국 사회 구조의 문제이고, 체계의 문제이다. 이것은 모든 ‘배운 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구조’란 무엇이고, ‘체계’란 무엇인가? 8일 저녁부터 9일 새벽까지 유가족들이 영정사진을 들...
    2014-05-12 18:42
  • [시론] 지역법관제, 폐지가 능사인가 / 임지봉
    얼마 전, 전 재벌그룹 회장에게 지역 고등법원이 선고한 ‘일당 5억원’짜리 노역 결정이 이른바 ‘황제노역’이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곧 일부 언론은 지역법관제를 국민 ...
    2014-05-12 18:41
  • [왜냐면] 교사들을 패륜집단으로 만들려는가 / 조성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집회에 교사들의 참여를 원천봉쇄하라는 교육부 공문이 학교 현장에 내려왔다. 교육부가 지난 1일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일선 학교로 내려보낸 ‘집회 관련 복무관리 철저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
    2014-05-08 19:11
  • [왜냐면] 이런! 가로세로퍼즐을 던져 주고는 풀지 말라고? / 구본기
    요즘 세월호 침몰사건에 관한 음모론이 기승이다. 음모론은 주로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퍼져나간다. <루머사회>의 저자 ‘니콜라스 디폰조’는 에스엔에스 따위를 ‘자판기’라고 부른다. 은유의 까닭은 이러하다. 자판기 앞에서 ...
    2014-05-08 19:10
  • [왜냐면] 세월호의 악마들에게도 인권이 있을까 / 강정민
    지난달 21일 세월호 선장과 항해사, 조타수를 접견했다. 왜 사고가 발생하였는지, 왜 승객을 버리고 먼저 탈출했는지, 구조작업은 왜 이리 더딘지 모든 것이 의문일 때였다. 언론은 온갖 음모설과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었고 혼란스러...
    2014-05-08 19:10
  • [렌즈세상] 밟히지 마라
    누군가 흘리고 갔을 것 같다. 얼마나 분해했을까, 흘리고 간 그 아이는….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은 거리. 밟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찾으러 올 때까지 이대로 있었으면 좋겠다. 윤철중/경기...
    2014-05-08 19:09
  • [왜냐면] 이 나라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지는가 / 서동진
    자전거를 타고 사무실을 오가던 때가 있었다. 개천 옆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는 붙어 있어서 걷던 아이들을 살펴야 했다. 원래 아이들이란 종잡을 수 없게 움직이기 마련이다. 아이들의 ...
    2014-05-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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