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렌즈세상] 물 갈아준 날 / 이성원
    플라스틱 과자통에 열대어를 기르다가 오늘 작은 수족관으로 옮겼습니다. 어느날 아침 일어나 보니 어미 한 마리가 그 작은 몸으로 무려 새끼를 무려 열세 마리나 낳아 무척 놀랐지요. 시골 ...
    2009-03-12 18:43
  • [렌즈세상] 아빠랑 결혼하기 / 양정은
    네 살 된 우리 딸. 엄마아빠의 결혼사진 보더니 드레스에, 엄마 미사 포까지 쓰고는 아빠랑 결혼하겠답니다. 아빠 신랑, 딸 신부의 행복한 모습입니다. 양정은/수원 팔달구 우만동
    2009-02-26 18:06
  • [렌즈세상] 선물 / 정경영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평생 처음으로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올해 여섯 살 되는 딸 보리가 직접 만들었답니다. 딸기에 아몬드를 붙이고 초콜릿으로 장식까지 달아서 맛도 모양도 모두 재...
    2009-02-23 18:44
  • [렌즈세상] 아름다운 뒷모습 / 여상화
    중증 장애아들이 있는 ‘라파엘의 집’ 자원봉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바람 속에 스며 오는 봄기운을 느끼면서 도시의 번화한 불빛 속에서 예스러운 분홍 보자기로 싼, 빈 찜통을 들고 걸...
    2009-02-16 18:16
  • [렌즈세상] 얼마나 컸을까? / 장진우
    지난해 10월 태어난 우리 딸이 지난 설 다음날 100일을 맞았습니다. 설을 쇠러 내려간 고향집에서 얼마나 컸을까 몸무게가 궁금했는데, 마땅히 잴 방법이 없자 할아버지가 아이디어를 내서 ...
    2009-02-12 17:23
  • [렌즈세상] 눈꽃축제에 가면 당신도 눈이 됩니다 / 오석균
    우리 가족은 지난 주말에 강원도 태백시에서 연 눈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탄광용 디젤전동차에서 싸라기눈과 함께 광부 아저씨들의 애환을 달래줄 웃음을 띠고 사진기 앞에 섰습니...
    2009-02-09 18:14
  • [렌즈세상] 서울 비둘기는 피곤해 / 이동준
    모처럼 버스를 타고 시내로 출사 나가는 길이었습니다. 대방동 병무청 네거리 신호등에 버스가 멈춰 있는 순간, 아니 … 비둘기가 건널목을 건너는 게 아닙니까? 이젠 욕할 때 이래야겠습니다...
    2009-02-05 18:02
  • [렌즈세상] 엄마 빨리요 / 이윤상
    딸이 6개월 되었을 때 아빠랑 찍은 사진입니다. 둘이 하도 머리를 맞대고 옹알거리며 놀기에 찍었더니 이렇게 닮은꼴 부녀의 모습으로 등장했네요. 어딜 가도 ‘아빨 닮았네요’라는 말을 많이...
    2009-02-02 18:10
  • [렌즈세상] 피멍이 아니라 눈멍 / 변상조
    인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옆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점심을 먹고 직장 동료와 배드민턴을 치다가 다른 동료의 기습 공격을 받고 한바탕 눈싸움을 했습니다. 몰골이 비참해지고 말았지만 나름...
    2009-01-29 18:18
  • [렌즈세상] 아빠 힘내! / 김태한
    구로구 항동에 있는 저수지가 꽁꽁 얼었고, 얼음놀이를 하러 온 아이들이 있어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놀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처럼 놀 수 있다면 ...
    2009-01-22 18:5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