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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며느리
얼마 전, 비가 오고나면 마지막 단풍이 될 것 같아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계시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나와 가을 정취 깊어가는 공원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맛있는 떡볶이도 함께 먹었...
2005-11-09 19:54
프로 모델 뺨치는…
반별 테마소풍으로 남양주시에 있는 정약용 선생 생가에 다녀왔다. 포즈를 취하느라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아이들. 프로 모델 못지 않다. 주하라/충남 예산여고 2학년4반 알림=‘...
2005-11-07 18:18
은행잎 닮은 아이들
아이들이 운동장 바닥에 앉아 은행잎을 가지고 논다. 은행잎에 들어간 햇볕처럼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늘 간직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낄 수 있는 ‘학교’가...
2005-11-03 18:33
학교 안 ‘산소통’ 들
졸업사진을 찍다 말고 좁은 창문으로 고개를 내미는 아이들. 저렇게 밝은 아이들 웃음이 있기에 학교는 살맛나는 곳이다. 황상천/대구 관천중 교사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
2005-11-02 20:00
생명의 기원을 묻다
고속도로 길가에서 자라는 식물의 근원은 어디일까. 곡물운반 차량에서 떨어져 자란 것으로 보이는 옥수수가 열매를 맺었다. 인간이 실수로 흘린 씨앗도 이처럼 어김없이 생명으로 자라난다....
2005-10-31 18:15
추억을 담는 계절
수능시험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마무리 공부에 여념이 없는 고3들이 모처럼 졸업앨범 사진을 위해 짬을 냈다. 가을 오후, 해가 넘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모두 자신만의 멋을...
2005-10-26 20:45
아이 좋아라!
설악산에 첫눈이 내린 날, 오색 단풍과 눈의 향연에 아내가 첨벙 빠져들었다. 가을과 겨울이 멋지게 어우러진 설악산은 그야말로 환희였다. 박노식/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알림=‘디카...
2005-10-24 18:33
꼬마 예비군
아빠가 하는 건 뭐든 따라하는 아들놈. 예비군 훈련 날, 아빠보다 먼저 예비군이 됐다. 전투화를 신겨놓으니 움직이지를 못한다. 이병길/충남 천안시 성환읍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
2005-10-20 18:04
벌서기 놀이
큰 딸이 잘못해서 벌을 서는데 그런 언니 모습을 보고 가만히 곁에 가서 함께 벌을 서는 작은 딸. 자매의 따뜻한 우애 덕분에 반성이라는 벌 서기의 의미는 사라지고 모두가 웃음을 참는 ‘벌...
2005-10-19 17:30
고요한 결실
결실의 계절이다. 결실은 논과 밭에만 있는 게 아니다. 사람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도 결실은 있다. 그곳에 이름없는 생명체는 없다. 이름을 아는 사람이 적을 뿐. ‘산딸나무’가 탐스런 열매...
2005-10-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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