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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군국주의화’ 비판 한목소리
- 8·15 민족대축전에 참가한 남·북·해외 대표단 400여명이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옛 서대문형무소 터를 찾아 일본의 역사 왜곡과 군국주의화 움직임을 비판하는 ‘대일 특별성명’ 등을 발표...
- 2005-08-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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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원 참배냐 참관이냐
- “귀측의 국립현충원에 대한 참관도 진행하였습니다.”
북쪽 당국대표단의 자문위원인 최성익 조선적십자회 중앙회 부위원장은 15일 오후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8·15 남북 당국간 공동행사 축하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북한 도 이...
- 2005-08-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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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끼리’ 강조하며 ‘아리랑’ 재형상화
- 북한 방송들이 전하는 ‘평양의 8·15’는 크게 두 가지로 집약된다. 하나가 ‘우리민족끼리’라면, 다른 하나는 ‘아리랑’이다. ‘우리민족끼리’는 8·15 민족대축전에 참가하는 북쪽 인사들의 한결...
- 2005-08-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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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만2천명 도심행진 “남북 하나”
- 60돌 광복절과 8·15 민족대축전을 맞아 15일 서울 곳곳에서는 북쪽 대표를 환영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광복 60년이자 분단 60년인 올해를 통일의 새로운 원년으로 삼자고 입을 모았다.
진보단체들의 ...
- 2005-08-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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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남 단장등 16일 DJ문병
- 광복 60돌 기념 ‘자주·평화·통일 8·15 민족대축전’에 참가하고 있는 남·북·해외 대표단은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 이름의 대일 특별성명을 내어, △전범...
- 2005-08-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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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상봉 이모저모
- 50년 넘게 헤어져 살아온 부부, 부자, 부녀, 모녀, 형제자매들의 눈물이 화상 케이블을 타고 남과 북으로 전달됐다. 불과 2미터 앞에 있었지만, 껴안고 흐느끼지도, 손을 잡지도, 볼을 어루...
- 2005-08-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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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상봉 의의, 이산1세대 한풀고 상봉 후유증도 달래
- 15일 오전과 오후 각각 2개조로 나눠 서울 남산 대한적십자사 본관과 인천·대전 등 6개 지역본부에서 ‘화상’으로 북녘땅 가족을 만난 남쪽 상봉자들은 모두 90대 고령이다. 대부분 먼거리를 ...
- 2005-08-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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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세상 뜬 북의 큰아들 100살 노모는 말이 없었다
- 아들을 기다리다 지친 어머니는 말이 없었다.
15일 오후 4시 서울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된 역사적인 첫 남북이산가족 화상상봉 현장. 남북 통틀어 226명의 상봉자 가운데 최고령자인 이령...
- 2005-08-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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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가지마세요” 화상으로 이산가족 상봉
- “분단의 세월을 슬기롭게 뛰어넘어, 겨레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갑시다!”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8·15 민족대축전 본행사에서 남·북, 재외 대표들은 ‘7천만 겨레에게 드리는 호소...
- 2005-08-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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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정말 하나로구나
- ‘우리는 서울을 보았다/ 이국의 도시가 아니었다/ 평양과 똑같은 민족의 도시였다
우리는 한강을 보았다/ 이국의 강이 아니었다/ 대동강과 똑같은 강이었다
우리는 또한 남산을 보았다/ 보고 보아도 모란봉과 똑같은 산이었다/...
- 2005-08-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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