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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상원사 한암 선사
- 아궁이불 때다 8만4천 번뇌 ‘전소’
세속과 탈속의 경계일까. 맨몸을 드러낸 산천이 강원도 평창 오대산에 접어들자 설경으로 바뀐다. 온통 하얗다. 하늘은 안과 밖이 없지만 오대산 안팎...
- 2005-02-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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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파슨스’ 전직원이 ‘사랑의 수리공’
- 건설서비스업체 ‘한미파슨스’ 복지시설 개·보수 봉사
시엠(CM·Construction Management)은 발주하는 이의 건설 비용을 절감하고 공기를 단축시켜주는 신진 건설서비스다. 즉, 설계나 시공...
- 2005-02-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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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문화회관 객석 5% 소외층 나누기
-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용진·아래 세종)이 올해부터 극장 전체 객석의 5%를 소외계층에게 나눠준다. 3천여석의 대극장을 기준으로 했을 때 매회 150여석이 ‘나눔의 자리’가 된다. 한해 공연이 적어도 100차례에 이르기 때문에 ...
- 2005-02-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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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깍이 고교졸업생 황하수씨
- “학력사회 속 못배운 설움 이젠 안녕”
경기 수원시에서 제과업을 하는 황하수(56)씨는 오는 4일 수원 삼일공업고교에서 아주 특별한 졸업식을 앞두고 “가슴이 설렌다”고 했다. 이날 졸업식...
- 2005-02-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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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수 감독 “엔카, 여자관계 근거 갖고 있다”
-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의 임상수 감독이 박정희 전대통령의 여자문제와 엔카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 감독은 2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엔카에 심취했다든가, 여자 관...
- 2005-02-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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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로 인해 통화량 급증
- 광주.전남을 강타한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일반전화 통화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KT전남본부에 따르면 폭설이 내린 1일 광주.전남지역 일반전화 통화량은 1천800만건이었다.
이는 하루 평균 일반전화 통...
- 2005-02-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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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학자 11명이 쓴 ‘…다시쓰는 가족이야기’
- “부부 침대엔 6명이 누워있다”
양가 부모 함께 있는것!결혼의 환상일랑 깨세요
한국가족상담교육연구소의 강진경, 김경자, 김순기, 김양호, 박정희, 배선희, 유계숙, 임선영, 전춘애, 천혜...
- 2005-0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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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여성인권센터 4년만에 법인 등록
- “한국에 시집와 온갖 상처…외국여성 보호 갈길 멀어요”
피해자 쉼터 넓히기로
이주여성인권센터가 이번 달로 법인체 등록을 마쳤다. 4년이 걸린 셈이다. 2001년 문을 연 이 단체는 국제...
- 2005-02-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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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율 스님의 육신은 죽어가는 자연이었다
- 미국 캘리포니아 헤드워터숲을 지키기 위해서 783일 동안 투쟁했던 여성이 있었다. 줄리아 힐이라는 25살의 이 여성은 2000년 묵은 삼나무 ‘루나’를 베지 못하게 하기 위해 55미터의 나무 위로 올라갔고 2년 넘게 지상에 발을 디디지 ...
- 2005-02-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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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사위, 내일 우선조사대상 4∼5건 선정 발표
-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과거사위.위원장 오충일 목사)가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소재 국정원 청사에서 우선조사 대상 4∼5건을 선정하고 향후 조사계획을 공식 발표한다.
과거사위는 지난 3개월간 9...
- 2005-02-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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