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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배한 광고는 칸으로 갔다
- 정치마케팅 역시 일반 광고처럼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발달했다.
정치마케팅은 대중사회를 전제로 한다. 초창기에 이를 간파한 사람이 나치 선전장관인 괴벨스다. 그는 대중심리의 어두운 ...
- 2007-11-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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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회창은 왜 노무현에게 졌나
- 광고를 잘하려면 광고 전략을 잘 짜야 한다. 광고 전략에 따라 크리에이티브가 결정되고 그 결과가 달라지니 광고는 전략에 목을 맬 수밖에 없다. 그런데 광고 전략이 잘 통하지 않는 ‘대가 센’ 일도 있다. 아마도 정치광고가 가장 ‘...
- 2007-11-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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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와 춤을’추며 유권자 곁으로
- 정치 마케팅은 후보가 아닌 ‘소비자’(유권자)에서 출발한다. 소비자의 욕구(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채워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소비자(유권자)는 어떻게 말하는가? 소비자(유권...
- 2007-11-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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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이야기를 우습게 바꾸는 법
- <유머의 공식> 요네하라 마리 지음, 이현진 옮김, 중앙북스 펴냄
여고시절, 반장과 날라리를 차별하지 않고 고루 폭력을 행사하던 물리 선생님이 계셨다. 무섭거나 말거나, 우리는 ...
- 2007-11-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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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대생의 추억
- <스카우트>(2007)
대학 때 운동 좀 했다. 축구나 야구나 골프 같은 ‘운동’이 아니라, 마스크 쓰고 돌멩이 던지며 전투경찰 아저씨들을 피해 다니는 ‘운동’을 좀 했다. ‘사기 치지 ...
- 2007-11-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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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맨과 스틸병
- 한두 달 전부터 다리가 저리고 뒤통수가 지끈거리더니 결국 보름 전 병원신세를 졌다. 한밤중에 열이 올라 체온을 재 보니 39.8도. 이틀 동안 온갖 검사를 다 받았는데, 특별한 이유를 못 찾고 그저 감기몸살이 심한 듯하니 주는 약 ...
- 2007-11-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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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마음에 슬로건을 새겨라
- ‘스스로 팔리는 상품이 되느냐’가 마케팅의 기본이다. 정치 마케팅도 그렇다. 후보자 쪽으로 유권자를 끌어오기보다 후보자가 먼저 유권자에게 다가가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유권자라는 ‘시장’에서 제한된 인적조건·자금 등의 상황을...
- 2007-11-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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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한 대통령
- ‘쨍’ 하는 소리가 참 상쾌합니다.
건배할 때 잔을 부딪치는 이유는 귀를 위한 배려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귀가 섭섭해한답니다. 눈이나 혀와 차별하지 말라는 거지요.
귀는 간지러움도 잘 ...
- 2007-11-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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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의 황소, 노무현의 눈물
- 문제. 차지철, 백기완, 김두한, 김영삼의 공통점은 □이다.
각자의 이력을 살펴보자. 차지철은 육군 장교로 5·16쿠데타에 참여한 ‘정치군인’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호실장이었으나 김...
- 2007-11-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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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자로 재면 브래지어가 웃지요
- 브래지어는 사춘기부터 무덤까지 잠잘 때 빼고 늘 입는 가깝고 친한 속옷이다. 자기 브래지어 사이즈를 정확히 아는 여성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 팬티는 보통 허리를 기준으로 바지 사이즈에...
- 2007-1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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