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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퍼·스니커즈로 봄꽃 사뿐히 즈려밟고
- 산수유·벚꽃·진달래·개나리…. 전국에 꽃잔치가 한창이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은 집에만 있기 억울한 때다. 덕분에 홈쇼핑에서는 로퍼와 스니커즈 같은 편안한 신발들...
- 2017-04-0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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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웨어 강세 속 ‘과거 탐험’ 새 흐름
- 올가을과 겨울 패션 흐름을 미리 보는 ‘2017년 가을/겨울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3월24일부터 4월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젊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데뷔 컬렉션을 ...
- 2017-04-0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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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360
-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니콘 포토스쿨 10주년을 맞아 ‘니콘스쿨’로 이름을 바꾸고, 사진 강좌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다. 매월 진행하는 정기 강의를 초·중·상급 3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교육이 ...
- 2017-04-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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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똥밭에 뒹굴어도 봄밤은 아름다워
- 곤란하다. 참으로 곤란하다. 이 곤란함은 내가 만든 것이기에 더욱 곤란하다. <모든 요일의 여행>. 작년에 내가 쓴 책의 제목이다. ‘모든 요일’이라니요. 월화수목금토일 여행을 한다...
- 2017-04-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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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종은 나의 적폐
- 세월호가 돌아왔다. 2014년 4월15일 오후 9시, 인천항을 떠난 후 1081일 만이라고 한다. 세월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던 날, 많은 사람들이 애통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국회의원 도...
- 2017-04-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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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사내들의 춤, 탱고를 그리워하다
- 낭만주의 시대도 아닌데 20세기엔 요절하는 이들이 왜 그리 많았을까? 리버 피닉스, 커트 코베인, 프레디 머큐리, 김현식, 유재하, 김광석, 장국영. 불길한 새의 노래 같은 부고가 들려올 때...
- 2017-04-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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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반항, 계피맛 사탕 찾아 삼만리
- 초등학교 2학년 때였다. 담임 선생님이 내게 돈을 주며 말했다. “‘학교 앞 수퍼’에서 계피맛 사탕 한 봉지 좀 사와라.” ‘학교 앞 수퍼’는 학교 앞에 있던 실제 가게 이름이다. 정문에서 약 7...
- 2017-04-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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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 가쁘고 땀 나는 나랑 좀 놀아볼래?
- 사람들은 내가 만만한가봐. 쉽게 접근했다 금세 싫증 내곤 떠나버려. 내가 별로 까다롭지 않은 건 사실이야.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
내가 누구냐고? 건강하게 살려면 평생의 동반자로 삼...
- 2017-03-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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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트’ 30분…허벅지가 터질 것 같았다
- 싸늘하다. 매서운 눈빛이 오고 간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 눈보다 손을 봐야 한다. 상대방의 손이 움직인다. 공격이다. 재빨리 고개를 숙인다. 이때다. 투셰(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 칼...
- 2017-03-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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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는 일기장에”
- “일기는 일기장에.”
이 칼럼에 달린 댓글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게 이런 종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커버스토리와 고정 지면으로 이어지는 ESC 지면 전체의 소개 글이자, 그 주의 지면을 만...
- 2017-03-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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