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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안테나
- 와일드로즈가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지향한 로즈골드 라인을 선보인다. 검정과 흰색 바탕에 로즈골드 색상을 가미해 화려하며, 다채로운 자수와 무늬로 차별화를 꾀했다. 실루엣을 강조...
- 2017-03-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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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장일치의 딜레마
- 어린 시절 나에게는 맞수가 있었다. 이소라(가명). 엄마는 지금도 “소라가 네 맞수였잖아” 하신다. 소라는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차분했다. 반면 나는 키만 큰 왈가닥이었다. 같은 반이 된 ...
- 2017-03-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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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보물’ 다 모인 흥겨운 잔칫날
- 한반도 모양의 바다를 품고 있는 섬. 전남 여수 안도는 한국 최고의 섬 트레일로 유명한 비렁길이 있는 금오도 곁 작은 섬이다. 안도는 금오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지만 아직은 무명에 가깝...
- 2017-03-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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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의 장막이 걷힐 차례
- “손대면 손댈수록 무거워지는 트렁크를 들고, 침대칸을 타고, 멀리멀리 가버리는 나의 이야기”
─박상수, ‘진실게임’(<숙녀의 기분>, 문학동네, 2013) 중에서
출장을 갔다가 커다...
- 2017-03-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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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길이라니, 낭만적이야
- 철길은 참 낭만적인 소재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문학작품 속에서도, 사진 속에서도요. 출세욕에 사로잡혀 제 발목을 잡은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펀치>에서, 남자주인공...
- 2017-03-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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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숲에서 자박자박, 예술 속에서 사부작사부작
-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이 변했다.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이 거리에 ‘경의선 책거리’가 조성되면서 책 세상으로 변했다. 지난해 10월 마포구청은 책을 소재로 한 테마거리인 ‘경의선 책거리’...
- 2017-03-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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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치탕수육·숯불커피…‘신상 맛집’ 여기 다 있네
-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은 봄기운이 완연하다. 역사 주변에 심은 앙상한 나무들이 기지개를 켜고 화려한 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주말이면 데이트 나선 연인들과 커다란 여...
- 2017-03-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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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반짝 눈이 부셔, 여기 저기 거기
- 낯선 여행지에서 독특한 가게를 발견하면 방앗간을 발견한 참새처럼 들어가기 마련이다.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인근에 이런 가게가 지난 몇 년 사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주머니에 넣...
- 2017-03-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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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놀까? 홍대 6번 출구!
- 건축디자이너 오기사(41. 본명 오영욱)는 어린 시절 외가에 가면 혼자 낡은 철길을 걸으며 놀았다. 낯선 동네에 친구가 있을 턱이 없었다. 아침나절 외할머니가 지은 흰밥을 까만 김에 말아 ...
- 2017-03-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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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놀기’ 최적화된 가구가 ‘대세’
- ‘인테리어의 완성’이라고 말할 정도로 가구는 집 꾸미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쉬운 인테리어를 살릴 수도, 잘 해놓은 인테리어를 한방에 망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가구다. 봄 이사철...
- 2017-03-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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