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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앤먹거리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 2월28일까지 굴 프로모션(사진)을 선보인다. 다양한 소스와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석화, 석화찜, 구운 석화 등이 준비...
- 2017-01-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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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 커피향에 법문을 싣다
-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 8명이 앉자마자 스님이 차 한잔을 돌리면서 퀴즈를 냈다. “이 차에는 3가지가 들어간다. 맞혀보시길.” 음료의 미세한 맛에 일가견이 있는 이들에게는 도발적...
- 2017-01-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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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아상은 오스트리아 출신
- “뭐야? 투르크 병사 아냐?” 오스트리아인 제빵사는 경악했다. 밤늦게까지 빵을 반죽하다 잠깐 허리도 펼 겸 어슬렁어슬렁 밖에 나갔던 차였다. 멀리서 열심히 뭔가를 파고 있는 투르크(튀르...
- 2017-01-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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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누리는 바다니까, 자유니까
- “너도 우루과이 땅을 사보지그래?”
몬테비데오 숙소에서 만난 독일 친구 제바스티안의 말이었어. 독립광장에 선 벼룩시장을 둘러보고 호스텔로 돌아온 저녁이었지. 식사를 때울 요량으로 ...
- 2017-01-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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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핫바지로 보이냐, 어디서 약을 팔아?
- 작년에는 외국에 나갈 일이 꽤 많았다. 봄에는 프랑스, 여름에는 캐나다와 일본, 가을에는 베트남, 겨울에는 다시 일본. 명목상으로는 출판사 업무와 관련 있는 출장이었다. 하지만 ‘여기까...
- 2017-01-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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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맛도 모르면서
- 행복이란 바나나와 같다. 내겐 그렇다. 너무 달지 않고, 시지 않으며, 껍질은 까기 쉽고, 씨도 없다. 부드러워 먹기 편하며, 양도 적당하다. 과일의 왕이다. 바나나를 먹으면 자연히 행복해...
- 2017-01-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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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줌싸는 돌’이 끌어올린 달콤함
- 전남 신안 기점도의 밭에는 자잘한 돌들이 많지만 주민들은 굳이 돌을 골라내려 하지 않는다. 돌이 많은 밭이 농사가 잘될까? 돌 하나 없이 매끈한 옥토가 농사가 잘될까? 너무 뻔한 질문 같...
- 2017-01-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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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 달도 다 보려면 100만원대
- 오래전부터 하늘을 관찰하는 데 사용해온 광학천체망원경은 굴절식과 반사식으로 나뉜다. 굴절식 망원경은 렌즈를 통해 직접 관찰 대상을 바라보는 것으로 16~17세기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케...
- 2017-01-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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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랄라
- “밤 11시~새벽 1시에 최고조가 됩니다. ‘큰곰자리’(북두칠성) 아래쪽에 ‘사분의자리’가 있어요. 별똥별이 그쪽에서 시작돼 여러 방향으로 날아갈 겁니다.”
3일 밤, 강원 화천 광덕산 해발...
- 2017-01-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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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썰매부터 얼음낚시까지 ‘이 맛에 겨울’
- ‘죽도록 움직여라. 그러면 산다.’ 군대에서 배운 ‘얼어죽지 않는 법’ 중 하나다. 스스로 열을 내 견디는 방법이다. 몸을 부단히 움직이면 눈밭을 뒹굴어도 즐겁고, ‘얼음 위에 댓잎 자리’ 깔...
- 2017-01-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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