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평온, 시트로앵 최후의 애프터서비스
    유럽에는 베르사유 궁전, 피사의 사탑, 에펠탑 등 고전과 근대를 상징하는 건축물만 있는 게 아닙니다. 유럽의 건축미학은 1990년대 이후 새로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파리를 시작으로...
    2008-01-31 15:43
  • 고향 그리운 아바이들 오시라요
    함경도의 억센 맛을 느낄 수 있는 실향민들의 앞마당, 속초 청호동 아바이마을 건넛마을로 가려면 갯배를 타야 한다. 폭 50m의 물길을 네모난 배가 건넌다. 배는 두 지역을 연결한 쇠밧줄...
    2008-01-31 15:52
  • 중국이 동대문을 대체할 것인가
    요즘 중국에서 의류 생산을 하는 분들을 자주 만난다. 이제 한국에서 재품 생산을 하기가 너무 힘들어졌다. 특히 액세서리 공장은 이제 거의 한국에 없다고 보면 된다. 또 중간 규모의 봉제...
    2008-01-31 15:48
  • ‘액체 포기’ 위기 일발
    지난해 말 칠레를 다녀왔다. 가는 길과 마찬가지로 오는 길도 멀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비행기를 타고 잠깐 브라질 상파울루에 들렀다가 스위스 취리히공항에 내렸다. 다시 비행기를 갈아...
    2008-01-31 15:46
  • 필리핀서 1등 먹었네
    누리꾼들이 만든 자발적인 여행 콘텐츠 사이트가 있다.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타이여행 커뮤니티 태사랑(thailove.net)이나 동남아 휴양지 전문 아쿠아(aq.co.kr)를 들어봤을 것이다...
    2008-01-31 15:44
  • 초콜릿 입은 산토끼는 늘씬한 다리에 긴장했다오
    촌뜨기 주방장 주세페가 기발한 요리로 로마의 방송 프로그램에 데뷔하기까지 “저, 저 … 다리좀 봐. 오, 감베!” 시뇨라 마리아가 질투 섞인 눈빛으로 스튜디오를 바라보았다. 그가 남편...
    2008-01-31 15:38
  • 고독한 시간이 펄럭거리네
    펄럭이는 소리가 들린다. 똑딱똑딱 시계 소리도 들린다. 눈을 뗄 수가 없다. 왼쪽에서 들이치는 빛 때문에 반대편에 그림자가 흉하게 드리워졌다. 그 검은 흔적조차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처...
    2008-01-31 15:37
  • 커피 볶는 일의 성스러움
    지난 연말 ‘서울 카페쇼’의 달콤한 하이라이트는 누구를 비추고 있었을까?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인기를 등에 업은 바리스타 선발대회, 캡슐형 등 한층 다양해진 에스프레소 머신, ‘...
    2008-01-31 15:37
  • 에로틱한 만두
    남자와 여자에게 가장 에로틱한 장소는 어디일까? 침대, 공원, 여행지? 아니다. 해가 떨어진 어두운 거리를 달리는 택시 안이다. 뒷좌석의 둘은 가까울 수도, 멀 수도 있지만 어디론가 향한...
    2008-01-31 15:35
  • 주변을 고려하는 프레임
    작은 읍 옆에 펼쳐진 들판, 그 가운데 선 늙은 왕버들을 찍었습니다. 잔뜩 흐린 날, 구도를 잡고 아이가 지나가길 기다렸습니다. 장마가 오기 전, 폭풍우라도 몰아칠 듯한 분위기를 살리고 ...
    2008-01-31 15:32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