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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을 박살내고 스리랑카로…
- 인도 트리밴드럼에서 값싼 자리를 얻느라 새벽까지 대기하다 생긴 해프닝
아내와 두 번째 인도 여행에 나선 것이 벌써 3년 전 여름이다. 인도 여행에서 처음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
- 2007-06-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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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버거 시키신 분!
- 5호선 여의도역 앞 작은 가게 안에서는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피자 시키신 분!” “햄버거 시키신 분!”, 배달하는 분들의 거침없는 말소리가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빠끔히 문을 열고 들여...
- 2007-06-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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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의 배로 판단하라?
- 훌륭한 요리사인지 아닌지 판단하려면 음식을 먹어보는 게 가장 빠른 길이겠지만, 외모만으로 그걸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한때 고민한 적이 있었다. 요리사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동...
- 2007-06-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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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vs 노다메
- 뭐든 웃기는 게 최고라고 믿는 연예가 공인중계소장의 취향에 따라 이번 손님은 ‘나를 간지럽힌 드라마 속 인물’로 결정했다. 문화방송 <메리대구 공방전>의 황메리(이하나)와 일본 후...
- 2007-06-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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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앞 노천카페 가봤어?
- 테라스와 와인으로 무장한 새로운 개념의 카페골목
개인적인 얘기부터 시작하자면, 오래 전의 홍대가 생각난다. (시골에서 막 서울에 온 뒤) 홍대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나는 충격을 먹...
- 2007-06-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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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기차탈래 부인!
- 인기 칼럼인지 댓글이 붙었다. 달랑 한 개. “옛날에 H대 앞의 튀김 포장마차에서 팔던 튀김의 별명이 말튀김이었다는….” 어렵게 칼럼 쓰지 말라는 경고성 댓글로 보인다. “말탈래 부인, 차탈...
- 2007-06-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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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캄한 새벽 인도 시골길서 버스기사 줄행랑, 그 뒤…
- 독자들의 휴가체험기, 그 파란만장하고 스릴 넘치는 사연들
많은 분들이 〈Esc〉로 재미나는 여행담을 보내주셨습니다. 서랍에, 컴퓨터 폴더에 쌓아뒀던 사진들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
- 2007-06-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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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들과는 절대 놀지 않았어요”
- 비틀스를 만날 줄 알고 찾아간 영국,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
영국 하이드파크 근처의 호텔에 가서 설거지를 하면서 요리를 배웠지만 요리사가 되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그...
- 2007-06-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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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식당가
- 비올라 선율과 와인의 향기가 합해진다면
W 서울 워커힐호텔(W Seoul-Walkerhill)에서 오는 6월23일(토) 7시부터 비올라 연주가 리처드 용재 오닐의 무대를 마련한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W 호텔의 스카이데크라는 공간에 맞춰 특별...
- 2007-06-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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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평메밀냉면, 등심보다 한수 위
- 일본에 소바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냉면이 있다. 냉면이 요즘은 여름음식으로 알려졌지만 동국세시기에는 겨울철 시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지금도 연세 높으신 실향민들 중에는 옛날 이북에서...
- 2007-06-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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