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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장님께는 비밀입니다”
    영업직 사원으로 일한 지 5년차. 처음엔 ‘뭐 이런 막돼먹은 일이 다 있나?’ 할 정도로 적응을 못했습니다. 타지에서 영업 일을 했는데 길도 익숙하지 않고 교통도 익숙하지 않아 간담 서늘한...
    2009-10-21 19:26
  • 전어의 살벌한 별명
    가을에 전어처럼 각광을 받는 생선이 있을까. 언제부턴가 영광스럽게도 계절 이름과 짝을 이룬 ‘가을 전어’라는 별호가 그렇고,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전어축제는 감히 다른 생선은 꿈도 꾸...
    2009-10-21 19:22
  • 아름다움을 뛰어넘어라
    “산책을 나가면 무도회를 만난다. 그곳에서 춤을 출 수도 있겠지. 시간이 좀 여유롭다면 가능한 한 오랫동안 춤을 추고 싶다. 어떤 춤을 추어도 괜찮으리라. 그리고 바라보고 싶다. 또 사진...
    2009-10-21 19:11
  • 미친 아이디어의 신세계
    상상력이란 무엇일까? 예술에서 공상과 꿈꾸기는 얼마나 중요할까? 종종 꿈을 꾼다. 밤새 흘린 땀이 베개를 적신 적이 많다. 악몽이냐고? 그건 아니다. 내 꿈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살쾡이가...
    2009-10-21 19:01
  • 중고 필카 시장의 ‘급등주’ 후지 TX-1
    중고 카메라 시세도 오르락내리락할까? 당연히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값이 변한다. 중고 카메라는 세월이 흐를수록 하향 곡선을 그린다. 특히 디지털카메라는 시장에 나오자마자 값이 ...
    2009-10-21 18:57
  • ‘똥폼’ 커리어 플랜 집어치워
    Q 저는 작년 여름에 모 대학을 졸업하여 현재 26살 백수입니다. 지난해 한 신문사에서 인턴을 한 경험이 있어 지금까지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딩 때부터 시민단체 활동에...
    2009-10-21 18:42
  • 낭만의 화신 /조진국
    나는 그녀를 낭만의 화신이라고 불렀다. 국문과답게 낭만적인 친구가 많았지만, 그녀는 그중에서도 궁극이었다. 퇴폐적인 낭만파와 순수한 낭만파로 나눈다면, 그녀는 순수한 낭만파의 선두...
    2009-10-21 18:31
  • 괴물 두 마리가 나타났다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두 편이 시작했다. 하나는 배우부터 이야기까지 ‘대작’ 하면 떠오르는 드라마의 공식을 따라 만든 한국방송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이고, 또 하나는 이제는 낯설...
    2009-10-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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