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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은 금물
- 제가 그걸 알게 된 건 그렇게 오래된 일은 아닙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업무에 몰두해 있다가 잠시 쉬고 있었습니다. 습관처럼 마우스의 가운데 바퀴를 돌리며 한 포털 사이트의 메인 화면...
- 2009-11-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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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가 더 즐거운 파티♬파티♪
- 안녕하세요? 행복전도사 고 기자입니다.
죽지도 않고 또 오는 각설이처럼, 송년회의 계절이 또 왔습니다. 아무리 없이 사는 집이라도 술 한잔하면서 송년 파티는 하잖아요. 아무래도 술자리...
- 2009-11-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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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와인 스피릿
- 제가 처음 와인을 맛본 건 5살 되던 해였습니다. 당시 어린 제 눈에 비친 어른들은 ‘끊임없이 와인을 마시는 존재’였습니다. 포르투갈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를 뒀으니 말 다했죠. 매일...
- 2009-11-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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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는 물 스팀다리미
- 한국인의 스태미나 원천인 라면을 끓이는 가장 중요한 레시피는 물의 양이다. 봉지에 적힌 대로 550㎖, 마시는 물컵을 기준으로 둘하고도 반이 좋다. 또 별다방보다 맛있는 후식 커피인 봉지...
- 2009-11-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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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우먼의 황금어장
- 집에서 아들의 응석을 받아주는 것이 행복하던 주부였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로 남편이 실직하고 작은 옷가게를 시작했습니다. 예쁜 옷도 많이 들이고 계절마다 매장 분위기도 바꿔가며 열...
- 2009-11-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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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카메라의 베프를 찾아라
- 서른 살 직장인 김 대리는 고민이 생겼다. 그는 최근에 디에스엘아르(DSLR) 카메라를 샀다. 카메라 세상에 폭 빠진 그는 낮이고 밤이고 끼고 산다. 회사에 갈 때도 집에 두고 갈 수가 없다. ...
- 2009-11-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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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뿔났다
- 어릴 때 동생이 장난감을 뺏어가거나, 숨겨뒀던 맛있는 바나나를 홀딱 먹어치운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다. 같은 어린이 처지에서 배가 아프고 속상하지만 엄마는 언제나 동생의 편이다. 입이 ...
- 2009-11-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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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디자인을 전복한 카메라 캐논 CB10
- “캬메라는 눈(眼)을 달마있다(닮았다).” 1960년 한국사진문화사에서 펴낸 <사진교본>에 나오는 글이다. <사진교본>의 내용을 좀더 옮겨보면 “렌즈=수정체, 주르개(조리개)=홍채,...
- 2009-11-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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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소한 나, 명품녀 왜 샘나죠?
- Q 34살 여자입니다. 아이 둘에 남편은 의사이고, 저도 일을 합니다. 남편도 많이 벌고, 저도 꽤 벌지만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너무 아낀다 싶을 정도로. 명품을 사거나 사...
- 2009-11-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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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기는 했지만 /조진국
- 나는 아주 어렸을 적에 빨리 스무 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린아이에게는 금지된 것이 너무 많았다. 열두시 전에는 잠들어야 했으며, 커피도 마시지 않아야 했고, 손이 닿지 않는...
- 2009-11-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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