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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C vs 김태원
    예능계 한복판에 김씨 둘이 표류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에 어딘가 비장함을 숨기고 있는 듯한 김씨(C)와 곱게 빗은 머리카락이 어딘가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
    2009-09-23 21:59
  • ‘자기만족’과 ‘현실도피’ 헷갈리지 마
    Q 안녕하세요, 스무 살 여대생입니다. 제 고민은 꼭 철이 들어야 하나 잘 모르겠다는 거예요. 저는 좋고 싫은 게 분명한 편인데 싫은 일은 잘 하지 못합니다. 근데 사람이 백 년 이백 년 사...
    2009-09-23 21:50
  • 아버지와 나스타샤 킨스키 /조진국
    얼마 전 인터넷을 하다 재미있는 기사를 읽었다. 당시 중고등학생이었던 386세대에겐 브룩 실즈,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가 책받침 속 연인이었다는 내용이었다. 자신이 좋아했던 스타의 ...
    2009-09-23 21:45
  • 개근상이라도 어떻게…
    두어 달 전의 이야기다. 눈은 떴지만 잠에서 깨지 못해 뒹굴거리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발신자를 보니 esc의 김은형 팀장. ‘아침부터 무슨 일일까?’ 여기서 아침이란 물론 극히 주관적인 시간개념으로, 당시 시계는 오후 2시 무렵을 ...
    2009-09-23 21:42
  • 눈으로 맛보는 음식황홀경
    “빨리빨리 눌러.” “김이 식잖아.” “그 위치에는 그 물건 놓으면 안 돼.” “뭐야!” 버럭 사진가는 조수에게 소리를 지른다. 음식사진은 시간이 생명이다. 채소가 시들기 전에, 국의 김이 사라...
    2009-09-23 21:38
  • 달려라 쌀집 자전거
    유난히 신기한 것을 좋아한다. 여행을 가면 비싼 명품가방보다는 야시장에 있는 허름한 물건,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어 보이는 물건에 팍 꽂힌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싱가포르 벼룩시장에 ...
    2009-09-23 21:33
  • 메이드인코리아 첫 독자모델 코비카
    “기자를 사칭, 카메라를 빌려 달아난 사건이 잇달아 일어났다. 20일 상오 10시 30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 436 배명고등학교 앞 칠성문구사에 신문기자를 사칭한 35세가량의 청년이 가짜 신문...
    2009-09-23 21:30
  • 술 익는 향에 두 볼은 벌써 발그레
    먹을거리 풍성한 가을 한복판이다. 한가위가 다가왔다. 새로 수확한 곡식과 과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조상들께 올리며 감사드리는 날이다. 한가윗날 상차림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술이...
    2009-09-23 21:20
  • 지렁이 일꾼 부리기
    저는 텃밭상자 하나 맘 편히 내놓을 만한 마당도 없는 반지하 셋방에 살면서 텃밭상자를 가꾸고 있는 예비신부로 제 노하우를 누설하려 합니다. 이 노하우란 농군을 부려 텃밭을 가꾸는 것입...
    2009-09-23 21:06
  • 한우 풍년 열렸네
    ◎ 한우마을 김포 다하누촌은 26~27일 ‘추석맞이 한우 대축제’를 연다. 본점 앞 중앙광장에서 불고기·국거리·산적 등 제수용 한우고기를 100원부터 살 수 있는 경매행사가 벌어지고, 한우 퀴즈대회도 열린다. 제기차기·투호놀이 등 민...
    2009-09-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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