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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주 빚는 사장님은 초식남
    가을향기농장의 김영환(52·사진) 대표는 처음 봤을 때 초식남 같았다. 느릿한 중저음과 입가에 옅게 사라지지 않는 미소가 유기농 된장을 만드는 손과 잘 어울린다. 그러나 ‘초식남’이 ‘환경...
    2009-09-23 21:00
  • 꿈같은 숲속길, 헉 검은 물체가
    19세기, 프랑스 파리 로죙호텔의 방, 한 남자가 손에서 무언가를 주물럭거린다. 그 광경을 보들레르, 뒤마, 발자크, 위고 등 당대 유명한 작가들이 지켜보고 있다. 완성된 반죽은 사람들에게...
    2009-09-23 20:54
  • 포도밭에는 고민이 익어간다
    먼저 퀴즈부터 풀어보자. 세계 최대의 와인 생산 국가는 어디일까. 프랑스? 아니다. 정답은 이탈리아다. 세계 총생산량의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 물량도 1위다. 그럼, 프랑스...
    2009-09-23 20:47
  • 누가 컬렉트콜을 두려워하랴
    외국 배낭여행을 떠나면 집에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출발일이 다가오면 특히 어머니는 전화 자주 하란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 그럴 때 컬렉트 콜(수신자 요금부담 전화)을 이용해 공짜로 전화를 걸어보자. 공짜로! 수신자 ...
    2009-09-23 20:45
  • 트위터할까 미투데이할까
    ‘사람 인’(人)에 ‘펼 터’(攄), 그물의 ‘네트’(net). ‘인터넷’(internet)이라는 영어 단어를 이렇게 우리 식으로 살짝 비틀면, 그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가...
    2009-09-23 20:32
  • 팬심 열렬한 당신은 파파라치형
    온라인에서 나는 어떤 인간관계를 쌓아가고 있을까?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당신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어떤 인간관계를 쌓아가고 있는지 알아보자. 그 인간관계를 더 돈독하게 하기 ...
    2009-09-23 19:45
  • 인맥은 인맥을 낳고
    소셜네트워킹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그만큼 가입자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가입한 이들 모두가 100% 소셜네트워킹을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이들 한다는 사이트에 가입해 계정을 만들어 놓았지만 한두 번 드나들다...
    2009-09-23 19:38
  • 자나 깨나 입조심 손가락 조심
    투피엠(2PM) 재범(22·사진)이 4년 전 마이스페이스에서 친구와 나눈 몇 줄의 대화가 4년 뒤 이렇게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거라고는, 그 당시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마이스페이...
    2009-09-23 19:37
  • 웰컴 투 김병욱 월드
    <거침없이 하이킥>은 esc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트콤입니다.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 같은 존재랄까요? <하이킥>의 방영 초기에 esc팀은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조각...
    2009-09-23 19:34
  • 기차 타고 자전거 타고 가을 바람 타고
    자전거 타기 좋은 철이 돌아왔다. 황금빛 들녘으로 선선한 바람 가르며 맘껏 페달을 밟아보고 싶어지는 때다. 예년과 다른 건 자전거 바람이 유례없이 뜨겁다는 점이다. 자전거 바람은 꾸준...
    2009-09-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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