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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산, 독도, 정대세
    관광객한테 총질을 하다니요. 5년 전 홀로 여행했던 네팔이 생각납니다. 마오주의 반군의 잦은 출몰로 전국엔 계엄령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삼엄했습니다. 총격전이 벌어져 어디선가 수십명...
    2008-07-16 18:24
  • [알림] ‘불량추억’을 찾습니다
    지금은 착실한 대한민국 소시민으로 살고 있지만 한때 저도 좀 놀았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10대는 어땠습니까? 골목길을 주먹으로 주름잡던 시절이 있었나요? 대학생 누나 한번 꼬셔 보겠다...
    2008-07-16 18:09
  • 여름이다, 록 페스티벌이다
    저 멀리 보이는 무대에서 드럼 소리가 들려온다. 드럼 소리와 함께 심장 박동은 빨라지고, 힘차게 뛰는 심장 부근 어딘가에서 묵직한 베이스 연주가 시작된다. 귓바퀴를 타고 귀를 울리는 날...
    2008-07-16 17:47
  • 예능프로는 지금 여운혁 시대
    〈무한도전〉〈황금어장〉〈명랑 히어로〉 전 프로 관통하며 다른 화법을 보여주다 문화방송의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황금어장> <명랑 히어로>는 공통점이 있다...
    2008-07-16 17:17
  • 알리의 오른손 선제공격을 읽는다
    〈파이트〉 노먼 메일러 지음, 남명성 옮김, 문학에디션 뿔 펴냄 “알리가 오른손 주먹으로 포먼을 공격합니다.” 노먼 메일러는 무하마드 알리를 찰리 채플린과 더불어 20세기의 위대...
    2008-07-16 17:03
  •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게…
    코미디 영화를 보면서 웃는 건 쉽지만 코미디 영화를 잘 만들기는 어렵다. ‘그까이꺼 대충 멍청한 조폭 캐릭터 몇 개 끼워 넣으면 되는 거 아냐’라고 반문하실 분께 말씀드리자면 한국 코미...
    2008-07-16 16:56
  • 영안실 빨간 양말
    양말이 문제였다. 늦은밤 전화 한 통이 왔다. 꽤나 가까웠던 친구였는데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멀어진 이였다. 이따금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았다는 둥 간단한 소식들은 바람결에 실려 들었던 터였다. 그의 아버지가 죽었단다. 어두...
    2008-07-16 16:54
  • 선유도, 물은 흐르고 시간은 멈춘…
    사진의 속성을 꿰뚫어본 이야기는 많다. 셔터를 눌러야 사진이 찍히고 셔터가 열려 있는 동안만 빛이 들어오니 셔터가 열려 있는 시간(셔터속도)이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다. 혹자는 이렇게 ...
    2008-07-09 22:58
  • 그날, 커피민주주의 국가의 에스프레소는 쓰디 썼다오
    체류 허가 연장을 위해 새까맣게 선 줄에서의 커피타임게으른 공무원한테 도장 한 번 받기는 왜 이리 힘이 드나 유럽의 오래된 농담 하나가 있다. 공무원을 소재로 한 가장 짧은 거짓말...
    2008-07-09 22:55
  • 코끼리의 숨겨진 아픔
    그 유명하다는 사진가 그룹 ‘매그넘’에는 아시아계가 고작 세 사람뿐이다. 그중 한 명이 치엔치 창이다. 그는 대만 출신 마흔여섯의 젊은 사진가다. 과거 그의 사진들을 살펴보면 왜 그가 매...
    2008-07-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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