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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은 추억을 지배한다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뿐이라고들 한다. 여행의 추억은 여행에서 건진 사진이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문제는 사진이다. 어떤 사진을 찍느냐, 즉 어떤 카메라를 가져가느냐는 여행...
    2007-07-18 17:11
  • 리플리와 사칭의 굴레
    어떤 사람은 왜 ‘내가 아닌 누군가’를 사칭할까? 아마도 자신을 소멸시키고 싶어서일지도 모르겠다. 죽지 않는 한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은 지루하고 비루한 진짜 삶, 그 예속의 굴레를. ...
    2007-07-18 17:07
  • 끼우면 혼자만 깨워줘요
    끼우면 혼자만 깨워줘요진동 알람반지 아침마다 요란한 알람 소리로 잠을 깨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시끄러운 소리가 아닌 진동으로 잠을 깨워 주는 알람시계 반지가 있다. 알람...
    2007-07-18 17:03
  • 블로그는 어떻게 식당을 파괴하는가
    방배동에서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셰프 ㄱ씨는 최근 한 음식동호회로부터 집중포화를 받았다. ‘초심을 잃고 변했다’는 것이 음식동호회 회원들의 공격 이유였다. 원인을 밝혀내려...
    2007-07-18 16:54
  • 전원책과 전여옥을 토론시켜라
    범이가 미국으로 떠났을 때 민호의 기분이 이랬을까. 9개월 동안 시청자들의 배꼽을 간질이고 가슴을 녹였던 <거침없이 하이킥>이 시청자들과 작별을 고했다. 색깔 있는 연애 시트콤 &...
    2007-07-18 16:52
  • 열번 찍어 넘어갔나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합니다. 정확히 열 번 찍었습니다. 한 그루가 아닌 수백 그루가 넘어갔을 겁니다. 신문을 열 번 찍으려면 그만큼의 종이가, 나무가 필요하겠지요. 가 ...
    2007-07-18 16:49
  • 이탈리아 와인의 발견
    “이 와인 유명하죠. 2004년 삼성 그룹 회장이 임원들에게 돌린 와인이에요. 그것 때문에 좋아하는 건 아니고, 이 와인은 저에게 새로운 맛의 세계를 보여 주었어요. 티냐넬로는 이탈리아 최...
    2007-07-18 16:50
  • 그녀를 국회로!
    <고양이를 부탁해>(2001) 인천에 사는 스무 살 태희(배두나)는 여상을 졸업하고 1년째 놀고 있다, 고 다들 말한다. 그러나 태희는 누구보다 바쁘다. 그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찜질방...
    2007-07-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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