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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류할증료’라는 괴물
    한 항공예약 사이트에서 항공권 요금을 보고 솔깃해졌다. 일본항공 도쿄 경유 밴쿠버 왕복 요금이 45만5천원. 그러나 막상 결제를 하려니 허탈해졌다. 세금이 자그마치 49만8600원이었던 것...
    2008-04-02 23:09
  • 내 비행기를 취소시킨 ‘아모리 쇼’
    서울컬렉션을 끝내자마자 날아갔던 뉴욕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 전 날이었다. 길을 걷다가 본 큰 포스터를 보고 난 비행편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말로만 듣던 그 쇼를 지금 ...
    2008-04-02 23:06
  • 63빌딩, 누가 빨리 오를까
    63빌딩을 걸어 오르면 얼마나 걸릴까. 249미터 높이까지 1251개 계단이 이어졌다. 지금까지 가장 빨리 올라간 사람은 7분15초 걸렸다. 다름 아닌 매년 이맘때 열리는 ‘63 계단 오르기 대회’의 최고 성적이다. 세계 주요 고층빌딩에는...
    2008-04-02 23:05
  • ‘워홀러’는 보시오
    워킹홀리데이의 꿈은 ‘일하면서 여행하는 것’이다. 시간은 많지만 돈은 없는 젊은 저예산 여행자들의 건강한 여행 방식이기도 하다. 현지 경제·문화를 가까이 체험하며 여행자의 다른 시선을...
    2008-04-02 23:02
  • 대게의 속살을 헤집는 2차선 드라이브
    사차로 넓은 길은 쭉쭉 뻗은 모습이 자연과 마을의 침략자 같다. 뚱뚱한 직선이다. 이와 달리 이차선 도로는 늘씬한 곡선이다. 산과 강, 해안을 살리며 마을을 타고 구불구불 이어진다. 한...
    2008-04-02 22:52
  • [사용불가설명서] 대걸레
    ■ 제품명 : 대걸레■ 제품용도 : 물뿌리개·가발·파라솔 봉■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1. 명절에 고향집에 가거나, 여름휴가를 떠나 장기간 집을 비워 화분에 물을 줄 수 없을 때 본 제품을 ...
    2008-04-02 22:41
  • 꽃은 해 뜰 무렵에 노려라
    4월은 꽃피는 달이다. 산수유와 개나리에서 시작한 노란 행렬은 벚꽃으로 세상을 분홍빛으로 물들였다. 출사 여행의 인기 소재는 다름 아닌 꽃이다. 하지만 산수유와 벚꽃이 만발한 곳은 꽃...
    2008-04-02 22:29
  • 나의 팬덤, 영화로 진단하기
    경기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자신이 무서워지는가? 그럴 땐 스포츠 열성팬(팬덤)에 대한 영화를 보며 자가진단을 해 보자. 나의 ‘팬심’이 늪에 빠진 것과 같은지 아니면 수영장에 빠져 가볍게...
    2008-04-02 22:38
  • 쌍둥이는 쌍둥이를 따라했지
    30년 전 이야기다. 초등학생 쌍둥이 형제는 축구를 좋아했다. 학교에서 돌아와 집에 도착하면 책가방을 냅다 집어던지고 그 길로 곧장 동네 빈터로 달려갔다. 날이 어두워 축구공이 보이지 ...
    2008-04-02 22:35
  • “팀은 잊어도 팬은 못 잊겠더라”
    대전 시티즌에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는 고종수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팀은 잊을 수 있을지 몰라도, 늘 그 자리에서 나를 응원해 주던 팬들은 절대 잊지 못하겠더라.” 친정팀 수원을 ...
    2008-04-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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