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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님-목사님 둥근 공 차며 마음의 다리 놓읍시다
    ‘월정사 주지기 평창군 축구대회’23일 오대산 둔치 체육공원서군민화합 노래자랑 대회도 열려 시골마을의 스님과 신부가 이끄는 축구팀이 읍내의 ‘부자학교’ 팀을 이기는 영화 〈보리울의...
    2005-04-20 17:09
  • 미리 만나는 ‘부처님 오신날’
    22일 서울시청앞 음악회양산 통도사앞서도 공연 산사와 도심에서 ‘부처님 오신날’의 기쁨을 나누는 음악회가 이어진다. 테이프는 22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앞에서 끊는다. 지금까지 불...
    2005-04-20 17:05
  • 금산 밧들교회 김명준 목사
    논밭옆 초가교회 짓고 옆집 아저씨되어 사랑전파 충남 금산군 금성에 가는 대둔산 자락은 꽃과 개나리, 진달래로 길마다 꽃잔치다. 교회를 찾아 떠나지만 온 산과 들이 그대로 천당이고, ...
    2005-04-20 17:03
  • 숨을 고르고 뜻을 물어라
    나는 오늘까지 결정하여 통보해 주기로 한 일이 있었는데 미루기로 했다. 좀 더 검토가 필요해서다. 이번 월요일엔 모임 연락을 받았지만 낚시를 가기로 했다. 붕어의 산란철이기도 하고 휴...
    2005-04-20 16:29
  • 원불교 최고지도자 이광정 종법사 대각개교절 법문
    “역사에서 자주의식 배워야…” “역사 속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경전 속에선들 교훈을 찾을 수 있겠는가.” 원불교 최고 지도자 좌선 이광정 종법사(69)가 화창한 봄날...
    2005-04-18 18:26
  • 김유정역
    ‘김유정 문학촌’ 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소설가 전상국씨가 지난해 12월 1일 기존의 ‘신남역’에서 ‘김유정역’으로 이름이 바뀐 경춘선 실레마을 앞 김유정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5-04-15 18:16
  • 비바람치는 세상 서로 ‘등불’이 되어
    공지영 장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 세상에 비바람 치는 곳이 있으니, 소설가는 그리로 가라!’ 벌써 10년도 지난 세월의 저쪽, 술에 취해 걷던 새벽의 인사동 골목에서 선배 ...
    2005-04-15 18:08
  • ‘한계’ 위에서 지속되는 ‘불안한’ 관계
    전상국 소설집 ‘온 생애의 한순간’ 소설가 전상국(65·강원대 국문과 교수)씨가 9년 만에 새 소설집 (문학과지성사)을 내놓았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쓴 여섯 단편이 묶였다. “시...
    2005-04-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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