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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외환 인수 나서
- 김종렬 하나은행장이 해외투자자를 모아 외환은행 인수에 나서겠다고 9일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과반 지분 확보는 어려운 만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에 나서겠다”며 “현재 국외 여러곳에서 투자자를 찾고 있으...
- 2005-11-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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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조흥 통합작업, 쉽지 않네
- 직급조정 없는 통합·은행장 징계 방침에 조흥 직원들 반발
지난 9월 말 통합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무르익던 신한-조흥은행의 ‘한가족 되기’ 작업에 다시 난관이 생겼다.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이 최근 열린 두 은행 지점장 회의...
- 2005-11-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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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불자 채무재조정 신청률 1/3 수준
- 정부의 생계형 신용불량자 지원책에 의한 채무재조정 신청자 수가 모두 13만여명으로 대상자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세 자영업자와 청년층 신청률이 더 저조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4월1일 개시해 지난 8...
- 2005-11-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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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천후 금융투자회사 내년 하반기 허용
-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증권·선물·자산운용·신탁업 등 자본시장 관련 금융업을 모두 영위할 수 있는 ‘금융투자회사’가 설립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추진 중인 이 ‘자본시장 통합법’이 확정되면, 증권·자산운용 회사 등의 ‘...
- 2005-11-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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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안전판’ 노동자가 설계한다
- 퇴직연금제 다음달 막 올라
오는 12월부터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되면서, 월급쟁이들의 마지막 보루였던 퇴직금 제도에 일대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퇴직연금제도는 종업원의 퇴직금 전...
- 2005-11-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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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일·홍콩 확정기여형 확산
- 외국에선 어떻게
퇴직연금제도가 이미 정착된 미국과 일본, 홍콩은 확정급여형 중심으로 출발했으나, 점차 확정기여형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1875년 퇴직연금이 도입된 미국의 경우, 확정급여형이 주류였으나 1970년대 오일쇼크...
- 2005-11-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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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칫돈 잡아라” 뜨거운 금융권
- “도입 초기 시장을 선점하라.”
2010년께 시장 규모가 최대 6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퇴직연금제 시행을 앞두고,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권의 움직임이 바쁘다. 퇴직연금의 성격상 한번 계약해서 결정하면 쉽게 바꾸기 어...
- 2005-11-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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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보 “온라인 자동차보험 수년안 포화”
- 예금보험공사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이 수년 안에 포화상태에 이르고, 과당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보험사들은 인수·합병(M&A)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예보는 이날 ‘온라인 자동차보험 산업의 현황 및 전망’이란 보고서에서 ...
- 2005-11-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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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첫 주택대출’ 5가지 궁금증
- '생애 첫 주택자금대출' 신청 첫날 은행 창구를 마비시켰던 수많은 질문들은 대출 대상자 여부 및 대출한도와 관련된 질문이었다.
소비자들이 이 제도에 대해 잘못 이해한 탓도 있지만 제도 시행 초기라 홍보에 미숙한 부분도 ...
- 2005-11-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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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투자은행 콜금리 동결에 무게
- 외국계 투자은행들은 오는 10일 개최되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8일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따르면 JP모건, 골드만삭스 등은 최근 잇따라 보고서를 내고 최근 물...
- 2005-11-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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