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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올리언스 다운타운은 독수의 늪”
    재즈의 도시 뉴올리언스의 다운타운은 언뜻 한가로운 마천루의 숲이었으나 머리를 아래로 돌리면 사자들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시커먼 독수의 그릇이었다. 모든게 잠겨있다. 일반 도로도, 프리웨이도, 전찻길도, 그리고 ...
    2005-09-08 13:53
  • “오프라가 부시 대통령보다 낫다”
    시카고 트리뷴은 7일(현지 시간)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 엄청난 피해를 겪고 있는 뉴올리언스를 대하는 방법에서 부시 대통령은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에게 배워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시카고 트리뷴...
    2005-09-08 09:38
  • 열대성 폭풍우 북상…미국 남부 또 긴장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를 휩쓴 지 2주 만에 열대성 폭풍우 오필리아가 북상 중이어서 플로리다와 조지아주 등 남부 지역이 또다시 긴장하고 있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오필리아는 앞으로 며칠간 플로리다 중부에서 조...
    2005-09-08 02:19
  • “복구비 200조…적자 미 재정에 큰 타격”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최대 2천억 달러(약 200조원)가 소요될 것으로 보여 가뜩이나 심각한 미국의 재정 적자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7일(현지시간) 미 의회...
    2005-09-08 00:50
  • “이번엔 유독성 물질 재앙 온다”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쓴 미국 남부에서 이번엔 유독성 환경재앙 공포가 다가오고 있다. 뉴올리언스와 미시시피 등 피해지역은 32℃가 넘는 무더위 속에 8일째 유독물질로 가득한 끈적끈적...
    2005-09-07 18:40
  • 부시-의회 대표 ‘늑장대응’ 조사 합의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늑장 대처했다는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6일 백악관에서 의회 대표들과 만나 연방 및 지방정부의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 조사하기로 합의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카트리나 피...
    2005-09-07 18:39
  • 한국봉사단 도착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단원들이 카트리나 이재민을 돕기 위해 6일 배턴 루지에 있는 한인침례교회에 도착한 뒤, 구호물품을 하역하고 있다. 뉴올리언스/연합뉴스
    2005-09-07 18:39
  • “인터넷 덕에 가족 찾았어요”
    “캔사스에서 대학 다니는 딸이 인터넷에 뜬 사진을 보고 나와 가족의 생존을 확인했다.” 6일 오후 미 텍사스 휴스턴 애스트로돔에서 만난 뉴올리언스 이재민 완다 파커(39·사진)는 자신의 딸 자랑을 먼저 했다. 그러면서 자기 가족...
    2005-09-07 18:37
  • “뉴올리언스 오염된 물, 콜레라 보다 위협”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물에 잠긴 뉴올리언스 등 수해지역에서 배설물과 오폐수, 독성 화화물질들이 뒤섞인 더러운 물이 이재민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CNN 인터넷판이 보건관리들의 말을 빌어 7일 보도했다. 미국 환...
    2005-09-07 16:40
  • “미국의 콜롬비아 정책은 내정간섭”
    남미국 가운데 미국과 가까운 것으로 평가돼온 에콰도르의 외무장관이 미국의 대 콜롬비아 정책을 노골적으로 맹비난하며 각을 세워 주목된다. 안토니오 파라 힐 장관은 6일 에콰도르 `라 루나' 라디오 방송과 회견에서 미국...
    2005-09-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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