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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군, 샤이르 팔레스타인 부총리 연행
- 이스라엘군이 19일 오전(현지시각) 팔레스타인의 집권 하마스 소속 나세르 샤이르 부총리 집에 난입해 그를 연행해 갔다고 그의 부인 후다씨가 밝혔다.
후다씨는 이스라엘군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집에 들이닥쳐 샤이르 부총...
- 2006-08-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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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버지니아주 공항서 ‘폭발물’ 경고로 대피소동
- 미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한 공항에서 17일 한 여성 승객이 갖고 있던 플라스틱 용기 2개가 폭발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안 검색대에 나타나 공항 터미널이 소개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헌팅턴에 있는 트리-...
- 2006-08-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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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레바논 주둔 병력 400명으로 증원 계획
-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17일 레바논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에 소속된 프랑스 병력을 현재의 200명에서 즉시 400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시라크 대통령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엘...
- 2006-08-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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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 “이란 제재 신속히 추진”
- 이란이 8월 말까지 우라늄 농축 중단을 요구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끝내 거부할 경우 미국은 다음달 초 신속한 제재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17일 밝혔다.
니컬러스 번스 미 국무부 차관보는 이날 이란이 안보리 결의 ...
- 2006-08-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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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은 헤즈볼라 잘 돕는데, 미국은 레바논에 요구만 많아”
- 미국이 포성이 멎은 레바논 남부지역에 대한 구호 및 재건사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유엔을 중심으로 벌어졌던 외교전에 이어 전후 재건지원에서도 이란에 밀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 2006-08-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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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 정규군 20년만에 남부배치
- 레바논 정부군이 17일부터 남부 국경지대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20여년 만에 처음이다.
레바논 정부는 16일 헤즈볼라 출신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각회의를 열어 정부군 1만5천명을 헤...
- 2006-08-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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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즈볼라, 총 놓고 빗자루 들다
- 레바논의 포성이 멎으면서 헤즈볼라의 무기가 바뀌었다. 총과 미사일 대신 삽과 빗자루, 현금가방이 새로운 ‘무기’다.
이스라엘의 집중공격을 받았던 남부 레바논과 베이루트 남부에선, 헤...
- 2006-08-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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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레바논 탈출작전 종료…3천220명 수송
- 브라질 외교부는 레바논 사태 발생 이후 자국의 항공기편을 이용해 레바논을 탈출한 인원이 3천220명에 달한다고 16일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그동안 공군 특별기와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레바논을 떠나려는 자국민과 외국인에 ...
- 2006-08-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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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학 앞둔 차도르
- 개학을 일주일 앞둔 16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한 상인이 학교에 다시 나갈 여학생들에게 팔 다양한 스타일의 차도르를 전시해 놓고 있다. 암만/로이터 연합
- 2006-08-1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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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권 ‘나스랄라’ 딴 이름짓기 인기몰이
- 아랍권에 무장단체인 헤즈볼라와 그 조직의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딴 이름짓기가 줄을 잇고 있다.
한달여의 전쟁에서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밀리지 않고 저항에 성공하면서 영웅으로 떠오른 탓이다.
나스랄라는 ...
- 2006-08-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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