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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말’ 단계에서 ‘행동-행동’ 단계로 성큼
- 6자 회담 5차 3단계 회의가 한반도 비핵화로 가는 길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제 북한 핵문제는 말에서 행동 단계로 접어들었다. 2006년 10월9일 북한의 핵실험 이래 넉 달 나흘 만에 ...
- 2007-02-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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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핵 문제 돌파구로, 남북관계도 해빙될 듯
-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되면서, 남북관계에도 봄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남북관계 복원의 핵심 열쇠는 지난해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유보했던 쌀·비료 지원의 재개다. 대북 여론이 악화하면서 정부는 지원을 ...
- 2007-02-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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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에너지·식량난 ‘숨통’ 내실 챙겼다
- 5차 6자 회담 3단계 회담은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초기조처’라는 합의문을 내놨다. 분량은 애초 에이(A)4 용지 1쪽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3쪽 반에 이른다. 합의는 참가국들의 이해를 ...
- 2007-02-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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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단 회동…14시간만의 난산
- 고대하던 북핵 폐기의 이정표를 만들어낸 이번 6자 회담은 반전에 반전이 계속된 5박6일의 드라마였다.
회담 초반인 8일 자정 무렵 중국의 합의문 초안이 조기에 회람됐고 9일에는 타결이 ...
- 2007-02-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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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핵프로그램 신고·폐기 등 시한 모호해 ‘찜찜’
- 5차 6자 회담 3단계의 합의문을 보면, 앞으로 60일 안(4월13일까지)에 참가국들이 실천해야 할 의무사항과 추진 일정이 명시돼 있다. 하지만 모호한 측면이 있다. 북-미, 북-일의 뿌리 깊은 ...
- 2007-02-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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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성과급제’는 한국 작품
- 이번 6자 회담 5차 3단계 회의의 합의 결과와 관련해 한국 쪽 회담 대표단 고위 관계자는 13일 “한국이 무슨 역할을 했느냐는 것에 대해 이번엔 질문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야말로 큰 역할을 했다는 자신감의 표현...
- 2007-02-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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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유 5만t 한국 제공, 95만t은 나눠서…일, 동의안해
- 이번 6자 회담의 핵 폐기와 상응조처는 핵시설 신고와 모든 현존하는 핵시설의 불능화 과정, 즉 돌이킬 수 없는 핵 폐기의 2단계 조처에 들어가면, 한국 쪽 회담 고위 관계자가 표현했듯이 ‘...
- 2007-02-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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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산 넘은 북핵…남은 여정 더 험난할 수도
- 13일 발표된 6자 회담 합의에 대해 주요국과 언론, 전문가들은 대부분 ‘큰 산을 넘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일부에선 앞으로의 과제가 더 험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6자 회담에서 합의문을 채택한 것...
- 2007-02-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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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핵폐기 봐가며 나머지 중유95만t 지원
- 남북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6개국은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와 동북아시아의 협력적 안보질서 구축을 향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5차 6자 회담 3단계 회의 참가국들은 13일 오...
- 2007-02-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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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핵폐기’ 다단계 실천동력 마련
- 5차 6자 회담 3단계 회의 합의문은 북핵 폐기를 2단계로 나누고 이를 이어주고 발전시키는 고리로서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을 위한 평화포럼의 구성과 6자 외무장관 회담을 두는 행동계획으로...
- 2007-02-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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