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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란 피디의 아프간 통신] 탈레반으로 기우는 민심
아프간 남부지역에서는 4월 말이면 매혹적인 양귀비꽃이 핀다. 꽃 봉우리에 상처를 내 흘러나오는 진액, 즉 순수 아편 액을 받아내는 양귀비 추수는 5월 중순이면 끝난다. 올해 5월, 탈레반...
2007-08-14 20:38
남은 피랍자 협상은 어떻게 진행?
남은 한국인 피랍자 19명의 석방 협상은 어떻게 진행될까? 탈레반은‘인질-포로 맞교환’을 여전히 고집하고 있고, 한국 정부는 ‘포로 석방은 아프간 정부의 권한’이라며 탈레반의 마음을 돌...
2007-08-14 20:31
‘천연자원 보고’ 북극해 쟁탈전 치열
천연자원의 마지막 보고로 알려진 북극에 대한 ‘쟁탈전’이 속도를 더하고 있다. 개별 국가들은 북극해에 대해 주권을 주장할 수 없도록 유엔해양법은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덴마크,...
2007-08-13 19:41
미국인 ‘가고 싶은 곳’ 2위
크로아티아의 휴양 명소인 아드리아해 브라크섬의 즐라트니라트(황금곶)의 항공사진. 이탈리아반도 동쪽 아드리아해 건너편에 있는 크로아티아는 올해 미국으로부터 온 방문객이 20만명에 이...
2007-08-09 21:16
‘인류 진화사’ 다시 써야 하나
‘인류 진화사를 다시 써야 하는가’라는 고민을 던져주는 연구 성과가 나왔다. 호모하빌리스→호모에렉투스→호모사피엔스(현생인류)라는 진화 계통도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저...
2007-08-09 21:09
‘이라크 철군’ 두고 미-영 ‘혈맹’ 균열조짐
‘테러와의 전쟁’에서 ‘혈맹’ 관계를 과시해 온 미국과 영국 사이에 미묘한 갈등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라크 주둔 영국군 철군 문제를 둘러싼 견해차가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의 새로운 ...
2007-08-08 18:11
세계3대 보드카 ‘앱솔루트’ 인수전 ‘어질어질’
“빈앤드스피리트(V&S) 인수전이 오는 9월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조니워커(위스키), 베일리스(리큐르) 등을 판매하는 디아지오의 최고경영인 폴 월...
2007-08-06 14:27
[특파원리포트] 아베 참패와 고이즈미의 ‘그늘’
“나와 오자와(민주당 대표) 가운데 누가 총리에 어울리나? 국민들에게 묻겠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역사적 참패를 당한 7·29 참의원 선거 과정에서 이런 단언만 되풀이하지 않았어도 ...
2007-08-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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