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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일제고사에 학생·학교의 선택권 보장해야 / 신선식
    장만채 교육감님, 안녕하세요? 전남 교육의 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시는 교육감님께 먼저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는 완도 넙도라는 조그만 섬에서 중학교 아이들과 사회를 함께 공부하는 교사입니다. 2009년에 치러진 일제고사에 저항...
    2011-07-06 19:17
  • [왜냐면] 교실 내 휴대전화 문제, 청소년만 탓할 것인가 / 이영일
    수업중인 교사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교사 몰래 집단으로 춤을 추는 등의 모습을 인터넷 사이트에 생방송하는 청소년들의 행동이 교사들의 초상권을 침해한다는 논란과 함께 교권 ...
    2011-07-06 19:10
  • [왜냐면] 새 주소 전면 재검토해야 / 박호석
    새 도로명 주소 시행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논란과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개운사길’을 ‘인촌로’로 바꾸었다가 친일 시비에 원상회복이 되었는가 하면, 뚜렷한 이유도 없이 예전부터 써오던 ‘화계사길’을 ‘덕릉로’로, ‘보문로’를 ‘지...
    2011-07-06 19:09
  • [왜냐면] 화해와 상생은 국가범죄에 대한 책임추궁으로부터 / 허상수
    4년여를 끌어 온 보도연맹 사건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파기 환송되었다. 지난달 30일 대법원 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한국전쟁 당시 좌익으로 몰려 누명을 쓰고 총살을 당한 울산보도연맹 회원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
    2011-07-04 19:21
  • [왜냐면] 홍익대에도 행동해온 학생들이 있다 / 서희강
    저는 지난 1월3일부터 시작된 홍익대 미화·경비·시설노동자들의 49일간 투쟁에 직접적으로 연대하였던 홍익대 학생입니다. 이렇게 투고를 하게 된 연유는 현재 여론의 동태가 너무나도 답답...
    2011-07-04 19:15
  • [왜냐면] 의약품 약국외 판매, 이제 본질을 봐야 할 때 / 오승우
    “6개월 분량에 4만9800원.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여기에 감기약 3종 세트를 1개월분 더 얹어주는 놀라운 서비스! 한 달 1만6600원에 3개월 할부로 모십니다. 지금 바로 전화 주십시오.” 웃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어쩌면 앞으...
    2011-07-04 19:13
  • 필리핀에서 한진중공업 사태는 예견되었다
    6개월 동안 진행되고 있는 한진중공업 파업 사태를 지켜보자니, 3년 전 필리핀 수비크만의 한진중공업 조선소에 갔던 일이 떠오른다. 어쩌면 이미 예견된 사태였는지 모른다. 나는 2008년 8월1일부터 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
    2011-07-01 19:28
  • [왜냐면] 자연과학자로 사는 일의 비애
    이 땅의 자연과학자, 다시 말해 수학·물리학·화학·생물학 등 순수과학 분야의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 중에, 매우 환경이 좋은 소수 명문대학에 재직중인 이들을 제외하면 이 글을 쓰는 나와 ...
    2011-07-01 19:26
  • [왜냐면] 공존의 시대를 위한 녹색·복지 동맹 / 김성환
    지난해 6·2 지방선거로 지방자치 민선 5기가 출범한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렀다. 보통 첫돌을 맞는 생일날 잔칫상에는 연필이나 실, 돈 등이 올라오고 아이가 집는 물건에 따라 그 미래를 점치곤 한다. 나에게 같은...
    2011-07-01 19:25
  • 나래 젖은 반딧불은-김진숙한테 띄우는 시 / 백기완
    비바람 밤새 덜컹대더니 마흔다섯 해 동안 다져진 사무실 어지럽게 비가 샜다 쉰 해 앞서 꾸민 ‘해방통일’ 글묵(책)도 젖고 그런데 저 무쇳덩이 높은 다락에 김진숙은 얼마나 젖고 있을까 눈을 못 붙이다가 고개를 저었다 그는 ...
    2011-07-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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