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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픈 아이를 위한 기도
    <괴물>에게 죽은 줄만 알았던 아이에게서 전화가 걸려 온다. 그 애가, 현서(고아성)가 살아 있다! 비통한 눈물을 닦아내기 무섭게 가족들은 다른 공포에 목이 졸린다. “현서가 거기서 ...
    2007-06-13 16:17
  •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나 낙서 같은 본능적인 행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필이나 크레용 쥐는 방법을 터득한다. 그러나 글쓰기를 처음으로 시작하고 바르게 연필 쥐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에...
    2007-06-13 16:22
  • 그들만 풍악을 울렸네
    바람은 불지 않았다. 햇빛은 베트남인들이 즐겨 먹는 바게트처럼 바삭거렸다. 배에는 20명 안팎의 다양한 인종이 타고 있었다. ‘나짱투어’라 불리는 일일 관광 상품을 신청한 사람들이었다. ...
    2007-06-13 16:20
  • 서울의 산을 젊어지게 하자
    지난 5일에 아는 디제이의 앨범이 새로 나온다고 해서 파티가 있었다. 다음날은 공휴일이어서 마음껏 마시고 즐길 수 있었다. 다음날 눈을 떠 보니 오후 2시가 다 되어 가고 있었다. 누워서 ...
    2007-06-13 16:16
  • 아침에 일어나 공책3쪽 써보세요
    <비즈니스맨을 위한 아티스트 웨이>줄리아 카메론, 마크 브라이언, 캐서린 앨런 지음, 원은주 옮김, 웅진 윙스 펴냄 성공하려면 아침형 인간이 되라고 떠든 책들이 있었다. 하지...
    2007-06-13 16:10
  • 나의 사랑스런 ‘일당백’
    프랑스 파리에 가면 항상 소르본 대학 근처를 기웃거려요. 여행과 관련한 물건만 파는 골목이 있거든요. 등산용품, 낚시용품, 나이프 가게와 여행서점까지. 재작년 스페인의 순례자 길 ‘산티...
    2007-06-13 16:14
  • 두려움과 즐거움
    “오늘은 참 즐거웠습니다아~.” 우연히 일곱 살짜리 딸아이의 일기장을 보았습니다. 온통 “즐겁다”투성이입니다. “즐겁게 먹었다… 즐겁게 놀았다… 즐겁게 공부했다.” 묘사력이 이토록 부족...
    2007-06-13 16:04
  • 유혹하는 말투로 도오온~다아아케?
    ‘どんだけ~?’(돈다케~?)는 특별한 문법적 특징을 가지는 말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어떤 것’의 의미인 どれ(도레)에 수량이나 분량을 나타낼 때 쓰는 말 だけ(다케)가 붙어서 이루어진 ‘...
    2007-06-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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