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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정체성은 관용 아닌 존경의 대상
-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 부탄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 트랜스젠더 모임인 ‘엘지비티(LGBT) 부탄’ 페이스북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런 문구가 뜬다. 커뮤니티를 만든 데첸 셀던(25)만큼 그 ...
- 2016-05-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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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고효주처럼 ‘롱보드와 춤을!’
- 얼마 전 고효주라는 롱보드 보더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 달리는 롱보드 위에서 발랄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고씨의 영상을 본 한 외신기자가 기사를 썼고, 이것이 국내에 알려졌다. 누리꾼...
- 2016-05-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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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힘은 농부로부터 나온다
- 지난주 대산농촌재단의 유럽농업연수단으로 선발되어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다녀왔다. 몇백년은 됨직한 농가 주택과 끝없이 이어진 초지,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와 개울로 흐르는 맑은 냇물이...
- 2016-05-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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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굽이굽이 산길·물길 완행버스 따라 청춘도 흘러가네
- 이병학 기자의 완행버스 여행화천 사내면 사창리~삼일리~화천읍
“승객은 다 군인이죠. 95% 이상 될걸요.”
동서울버스터미널과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직행버스 운전...
- 2016-05-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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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로 남은 사랑, 나를 성장시켰네
- 사람은 누구나 이별을 한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다. 2560년 전 세상에 온 붓다도 인간이 필연적으로 겪어야 할 8가지 고통 가운데 하나로 ‘이별’을 꼽았다.
대부분 이별의 고통을 극복...
- 2016-05-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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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었던 기억을 말했다, 다시 걸을 수 있겠다
- 지난달 29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뮤지엄 공간소극장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방문록에 사인을 한 뒤 자리에 앉은 이들 앞에는 오일 파스텔, 색연필, 물감, 도화지 등 그림...
- 2016-05-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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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짐’에서 벗어나려면 감정을 표현하라
- 많은 사람은 이별의 기억을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잊으려 한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 이별과 같은 강렬한 기억을 잃는 것은 불가능하다. 간혹 성폭행 등을 겪고 난 뒤 트라...
- 2016-05-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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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연 박물관’ 보러 가볼까
- ‘실연에 관한 박물관’(실연 박물관)은 2006년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처음 열렸다. 설립자인 올린카 비슈티카와 드라젠 그루비시치는 실제 연인 사이였다. 실연 박물관을 기획할 당...
- 2016-05-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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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바람에 실려오는 백제의 노래가 들리나요
- 신록 우거져 터널을 이룬 쾌적한 숲길, 숲길 따라 이어지는 선인 발자취들, 가볍게 올라 진하게 누리는 탁 트인 전망, 그리고 천년 고찰…. 가정의 달이자 신록의 달인 오월, 어른·아이 함께 ...
- 2016-05-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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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신 햇살 마주보고 싶을 땐 선글라스가 ‘답’
- 햇살이 갈수록 쨍쨍해지면서 공원으로, 야구장으로 나들이 갈 일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들뜬 마음은 차림새에서도 나타나는 법. 이럴 때 선글라스 하나만 잘 챙겨 쓰면 과하지 않게 멋진 모...
- 2016-05-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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