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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줄·배변봉투도 없이 무조건 동물권 주장 곤란해요
    경기도 안양시 안양8동 명학공원은 도시에선 보기 드물게 수령이 50~60년씩 된 벽오동나무, 측백나무, 향나무, 느티나무 등이 늘어선 곳이다. 작은 숲과 어우러진 산책로와 놀이터, 분수대, ...
    2015-04-08 21:23
  • 길고양이 사료만 주지 말고 중성화도 모색을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우리 애(개)는 안 물어요”, “이렇게 예쁜 애를 왜 무서워해요?”라고 말하는 이들과 “사람 살기도 팍팍한데 대체 ...
    2015-04-08 21:21
  • 그 여자, 그 냥이의 사정
    그 여자는 집에 가는 밤길이 무섭습니다. 남들 다 귀엽다는 고양이들과 골목에서 눈이 마주치면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이런 고민을 털어놓을라치면 주변 사람들은 “니가 더 무섭다”며 그 여...
    2015-04-08 21:11
  • 분홍물 든 천등산 내 마음도 물들여주오
    남해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전남 고흥반도. 순천만(여자만)과 보성만 사이, 자루처럼 늘어진 반도 모습을 고흥 주민들은 ‘복주머니’ 형상이라고 자랑한다. 반도가 시작되는 벌교에서 ...
    2015-04-08 21:08
  • ‘단 하나’로 승부 건 그 식당의 자부심
    <세상의 모든 달걀 요리>(How to boil an egg)에는 84가지 조리법이 있다. 모두 달걀이 재료인 조리법이다. 2002년 프랑스 파리에 문을 연 ‘로즈베이커리’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겸...
    2015-04-08 21:03
  • 4월 9일 호텔&먹거리
    세종호텔 라운지&다이닝 베르디에서는 30일까지 새로 부임한 박효남 총주방장이 준비한 ‘박효남 셰프 봄 특선’을 선보인다. 박 주방장은 매월 한가지 테마로 다양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박 주방장의 메뉴는 송로버섯, 완도...
    2015-04-08 21:00
  • 음악을 입었다, 록티의 부활
    검은 티셔츠 앞판이 실크스크린 아래를 지난다. ‘RUN DMC’(런 디엠시)라는 흰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다. 런 디엠시는 1980~90년대 활동한 미국 힙합그룹으로, 록과 랩을 접목한 선구자로 일...
    2015-04-08 20:59
  • 집안을 살랑살랑 걸을 수 있는 여유
    연남동 이씨(40대·문화기획자)가 사는 다세대주택: 방3, 거실, 주방, 욕실, 다용도실(월세 40만원, 보증금 6000만원) 우리집은 작다. 작업실도 작다. 나의 로망은 침대를 벽에 붙이지 않...
    2015-04-08 20:54
  • 박정범의 의심, 박정범의 진심
    3월에 영화제 시상식을 취재하기 위해 홍콩에 갔다. 아시안필름어워드가 공동 주최한 특별상 시상식이었다. 박정범 감독을 거기서 처음 만났다. 누군지 몰랐다. 창피해. ‘알았다’라고 적고 ...
    2015-04-08 20:52
  • 할머니 우리 언제 다시 만나지?
    어머니는 아침부터 한우를 구웠다. 그 고기는 일 년 반 만에 2주 일정으로 한국에 온 딸 앞 접시 위에만 놓였다. 마주 보고 앉은 아버지가 밥 위에 한 조각 놓으려니 어머니의 거센 태클이 ...
    2015-04-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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