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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쭈뼛 심장 쫄깃, 고스트 투어 해봤니?
    세상에 귀신이 있다고 믿는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우주에 외계인이 존재하는 것처럼 귀신 또한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만, 고맙게도 아직 내 앞에 안 나타나줬을 뿐이지. 사람들은 무서...
    2013-12-18 20:28
  • 그래 나 메두사다
    2008년 8월 경남 거제시 외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함께 놀러 갔던 회사 동기가 사진을 찍어주면서 키득키득 웃음을 참지 못하더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바람 때문에 제가 메두사가 되어 ...
    2013-12-18 20:25
  • 특급호텔 셰프가 육십령으로 간 까닭은
    도톰한 덩이를 위아래로 가르자 잘 익은 돼지고기가 하얀 살을 드러낸다. 고소하다. 밑에 눌려 있던 밥을 올려 혀와 함께 칭칭 감자 구수하다. 위에 올라간 사과조림과 어린잎까지 입안에서 ...
    2013-12-18 19:59
  • 할머니의 곰탕 이젠 먹을 수 없나요
    지난 여름, 외사촌동생 은진이의 결혼식을 보름 앞두고 외할머니는 교통사고를 당하셨다. 할머니의 느린 걸음으로 횡단보도를 건너기에는 파란불은 너무 빨리 꺼졌다. 길을 채 못 건너신 외...
    2013-12-18 19:55
  • 호텔&먹거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조이 바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21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일렉트릭 스파크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다. 전문 디제이와 인기 댄스팀 ‘생동감 크루(CREW)’의 퍼포먼스, 댄스파티, 전문 엠시가 진...
    2013-12-18 19:54
  • 난 대장간에서 태어난 아이였다
    내 탄생의 비밀에 대해서는 대학생 때 처음 들었다. 어머니는 겸연쩍은 목소리로 오랫동안 묻어둔 비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얘야, 사실은 말이지.” 나는 잔뜩 긴장했다. “얘야, 너는 말이지...
    2013-12-18 19:51
  •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빠루?
    “내가 사설 민방위 훈련소 차릴까? 엉?” 웬만하면 나랏일은 비싼 녹 먹는 나라님들이 어련히 알아서들 잘하시겠거니 멀찍이 지켜보려 애쓴다. 납세자로서 만족도는 조세 형평성으로 보나 ...
    2013-12-18 19:50
  • 푸른 수의 입고, 1.5평 독방에 나를 가뒀다
    어찌 알았으랴. 제 발로 독방에 갇힐 줄. 지난달 22일 아침 일찍 강원도 홍천으로 향했다. 사단법인 행복공장(happitory.org)이 진행하는 ‘내 안의 감옥’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는 것이었다. ...
    2013-12-11 20:37
  • 이번 생에 깨달음이 올까
    “요새 얼굴 좋아진 것 같아.” ‘내 안의 감옥’에 갇혔다 나온 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얘기를 던졌다. 내친김에 지난달 28~29일, 한겨레 휴센터의 명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이날 ...
    2013-12-11 20:34
  • 나에게 맞는 수행방법 찾기
    12월 첫주 한국출판인회의가 발표한 종합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법륜 스님의 <인생수업>(휴)이 8주째 1위에 올랐다. 11월 말 유튜브 조회수만 하루 6만건. 이례적인 기록이다. 세상의 괴로움에 시달린 개인들이 어쩔 수 없이 ...
    2013-12-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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