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촌스럽게시리…
    낭패의 연속입니다. 출국심사대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립니다. 여권을 빠뜨렸습니다. 집에 두고 왔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30분도 안 남았습니다. 핸드폰으로 사방에 연락합니다. 아무도 전화...
    2007-06-21 16:46
  • 골프공처럼 단단하다, 골프!
    골프는 해치백의 교과서였다. 데뷔 후 30년 동안 5세대까지 진화한 골프시리즈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작고 성능 좋은 자동차를 선호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
    2007-06-21 16:44
  • 당신이 사랑하는 공항은 어디인가요?
    당신이 사랑하는 공항은 어디인가요? 이런 질문을 받은 사람들마다 밤이 새도록 공항 이야기를 늘어놓더군요. 체크인 카운터, 출국심사대, 면세점과 나들문(게이트)으로 이어지는 똑같은 구...
    2007-06-21 16:09
  • 줌머, 깨물어 주고파
    드넓은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새하얀 돛단배. 오늘 하늘은 바다를 보는 것 같네요. 오늘처럼 속으로 새하얀 모래가 비칠 것 같은, 잡티 하나 없이 맑은 파란 하늘을 보면 이렇게 스쿠터를 타...
    2007-06-21 16:42
  • 이름은 알아서 국 끓여 먹게?
    꽃시장은 여러모로 신비롭다. 나는 그곳 상인들과 가끔 초현실주의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아주머니, 이거 무슨 나문가요?” “아, 나무야. 좋아.” “이거 꽃 이름이 뭐냐고요?” “그래, 꽃...
    2007-06-21 16:28
  • 완소남, 이케맨쟝~
    사전에 안 나오는 단어의 뜻을 알고 싶을 때 가끔 위키피디아를 이용한다. 위키피디아에서 미남이라는 뜻의 ‘イケメン(이케맨)’이라는 단어를 찾을 때의 두근거림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
    2007-06-21 16:17
  • 영화평론가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검은 집> 신태라 감독, 황정민 주연 (21일 개봉) 물론 다 나온다. 거대 음량의 급성 효과음(약 3회), 돌발적으로다가 튀어나오는 사람 내지 동물(약 2회), 생등심 주물럭형 효과음...
    2007-06-21 16:10
  • 머리 긁는 앵무새
    “쟤 앵무새 맞아?” 앵무새가 머리를 긁고 있다. 그것도 왼쪽 발로 자신의 깃털을 움켜잡고, 깃털의 뾰족한 뿌리로 머리와 목을 ‘박박’ 긁어댄다. 침을 묻히려는지 가끔 부리로 깃털을 물기...
    2007-06-21 16:0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