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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소녀시대
- 스르르륵, 스르르륵, 끽, 끽….
사위가 고요해지면 소리가 들립니다. 무엇인가가 오르락 내리락 거립니다. 살포시 은밀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밤이 깊을수록 소리는 또렷해집니다. 스르르륵,...
- 2008-03-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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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가 곧 카메라
- ■ USB가 곧 카메라-토이 디지털카메라 ‘이지’(Eazzzy)
몇 년 전, 지퍼 라이터 크기의 토이 디지털 카메라인 ‘치즈 스파이’를 처음 봤을 때 이런 제품을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유에스비...
- 2008-03-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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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 내리고 음악을 나눠봐요
- 엠피3 플레이어부터 노트북까지 전자 기기가 보편화되면서 마음만 먹으면 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동시에 우리는 늘 이어폰을 꽂고 산다. 그런데 이어폰은 가끔 너무 이기적이다. 친구들에...
- 2008-03-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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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메이트 남친과 헤어지고 듬직한 남편감 만났는데…
- Q 소울메이트 남친과 헤어지고 듬직한 새 남편감 만났는데 통하질 않아서…
갓 서른이 된 직장 여성입니다. 얼마 전 남친과 헤어졌습니다. 섬세하고 모든 면에서 잘 통해 소울메이트라 여...
- 2008-03-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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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의 일식집, 회덮밥의 전설
- 조선 중기에 유몽인이 편찬한 설화집 <어우야담>에는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 주둔했던 중국 병사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회를 먹는 것을 보고 오랑캐의 음식이라며 더럽다고 침을 뱉...
- 2008-03-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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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의 기술
- 국내 유수의 약학대학을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이름만 대서는 좀 헷갈리는 어느 제약회사에 아주 우스운 성적으로 입사하여, 지금껏 잘 사는 친구를 만났다. 누가 약사 아니랄까봐...
- 2008-03-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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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비, 할리를 타네
- ‘두둠 … 두둠 … 두두둠…’ 심장을 두드리는 북소리, 할리 데이비슨 모터사이클. 1930년대 처음 만들어진 할리 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의 양철 장난감은 장난감 모으는 이들의 ‘로망’이다. 이 장...
- 2008-03-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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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쑥 왔소
- 봄이 왔다.
아직은 바람 끝에 약간은 날이 서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3월의 바람은 보드라운 노란색이 묻어난다. 2월 마지막 날의 바람과 다를 것 없는 3월 초의 바람이지만, 그저 3월이 왔...
- 2008-03-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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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씀바귀냐 킹크랩이냐
- ⊙메이필드호텔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은 이달 20일까지 봄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냉이, 돌나물, 씀바귀, 달래 등으로 만든 12가지의 무침류와 씀바귀 파스타 샐러드 등 입맛을 자극하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
- 2008-03-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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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크스 호프, 이곳은 빈이 아니야
- 누군가는 유럽에 대한 그리움을 안개와 가스등 때문이라 했건만. 노란 달들이 길거리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 안개 속에서 매캐하고 흐린 빛을 발하는 가스등의 길을 걸어보는 상상은 ...
- 2008-03-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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