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떡볶이의 배후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 [매거진 Esc] ‘삶은달걀 시비’로 촉발됐던 광주 포장마차 폭행사건의 이면을 들여다보니
폭력은 벼락처럼 예기치 않았던 데서 벌어진다. 30여년 전 ‘축구 전쟁’이 있었다. 70년 월드컵 예...
- 2008-01-09 18:14
-

- 그래, 나 된장녀야
- 바람 찬 날, 여의도 광장에서 스윙댄스 파티 홍보용 동영상(UCC)을 찍었다. 다음 일정까지 두 시간 정도 시간이 비네. 뭘 할까? 대학 초년생인 에스가 말한다. “우리 된장녀 놀이나 할까요?”...
- 2008-01-09 18:08
-

- 귀하디귀한 야크치즈여
- 떠들썩한 곳에는 왠지 가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식객>이 그랬다. 최근까지 영화로 만들어진 만화가 허영만의 작품 <식객>. 몇 년 전 그 이름을 달고 인사동에 맛집이 생겼다....
- 2008-01-09 18:01
-

- 노동계급의 쟁반자장
-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라고 한 철학자도 있었고, ‘도전과 응전’이라고 한 역사가도 있었다. 약간 과장하자면, <동물농장>을 쓴 작가 조지 오웰에게 역사는 ‘음식의 역사’였다. 잠시 ...
- 2008-01-09 17:37
-

- 50+100, 짜릿하게 이루소서
- 올해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새해 계획은 세우셨나요? 올해는 내 집 마련이 꿈이신가요? 펀드 재테크도 좋지요. 외국어 공략도 훌륭합니다. 금연은 언제라도 환영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
- 2008-01-03 01:06
-

- 클릭여행 & 맥시멀리즘 & 오감호텔 & 무비컬…
-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여행에서 엔터테인먼트까지, 2008년에 꼭 알아야 할 Esc 트렌드 키워드 100을 읽는다
<여행>
1. 책임여행
유럽에서 건너온 책임여행(responsible tourism...
- 2008-01-02 23:13
-

- 도착적 가족윤리는 패륜이야
- 사람을 가장 힘들 게 하는 건 언제나 사람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가족이다. 보자.
1. 삼십대 직장인입니다. 다섯 살 때 아버지 여의고 생모가 개가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딱 두 번 봤고, ...
- 2008-01-02 22:09
-

- 새해 복만이…
- 곧 태어날 (내) 아이의 태명은 ‘탁복만’이다. 세말에 여기저기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할 때마다, 태명이긴 하지만 이름 잘 지었다는 생각에 스스로 기특해했다. 사람들 모두가 복...
- 2008-01-02 22:07
-

- 식물 커플 매니저
- 어느 번잡한 모임이 끝날 무렵, 낯선 여자가 초록빛 스팽글 스커트를 찰랑거리며 내게 달려온다. “저도 사귀어볼 수 있을까요?” 가슴이 두근거릴 이유는 없다. 나랑 사귀자는 게 아니니까. ...
- 2008-01-02 22:04
-

- 꽃미남 뒷다리 살점이 덜덜덜 …
- 망가지는 MC의 새로운 계보창조 선언한 <치욕, 꽃미남 아롱사태>의 미쓰라진
지금까지 가수 겸 엠시의 얄읏한 계보가 있었지. 오랜 옛날 임백천, 이수만, 이택림 형님들부터 최근 ...
- 2008-01-02 22:00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