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냉정한 공중전화 법정
    <게임의 법칙>(1994) 아직 핸드폰이 손목시계만큼 흔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멀리 떨어진 타인과 ‘교신’ 중인 도시인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급한 전언이 있거나, 가족과 동료...
    2007-08-15 18:23
  • 로티와 로리가 누군지는 극비다
    빛나는 회전목마가 돌아갑니다. 아이들의 표정이 슬라이드쇼를 하듯 펼쳐집니다. 한결같이 행복해 보입니다. 사진 찍는 아빠에게 ‘브이’ 자를 펴 보이는 소년, 은빛 목마와 황금마차 사이를 ...
    2007-08-15 18:03
  • 〈Esc〉블로그가 와글와글합니다
    1. 만화 연상퀴즈다음 만화 속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을 맞힌 분들 중 매주 세 분(마지막 주에는 다섯 분)을 추첨해 세계 공연계를 강타한 마셜 퍼포먼스 <점프>의 공연 티켓을 두 장씩 드립니다. 지난주...
    2007-08-15 17:44
  • [좀비의 시간 14] 좀비 병동
    글 그림 이경석. http://blog.naver.com/dalbeman
    2007-08-15 17:52
  • 데스 메탈은 네 운명인 게야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와카스기 키미노리 지음, 서울문화사 펴냄 전국의 꿈 많은 독자분들께는 진짜 미안한 말이지만 되고 싶다고 다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꿈은 크게 가지라고들...
    2007-08-15 17:43
  • 7777, 8888
    7777. 77년 7월 7일이 또렷이 떠오른다. 수요일이었다. 부모님은 외출했고, 나는 빈집을 지켰다. 티브이 저녁뉴스의 앵커가 말했다. “행운의 날을 맞아 결혼식장이 붐볐습니다.” 그렇다면 8888은? 기억나지 않는다. 한데 꼭 요맘때면 ...
    2007-08-15 17:39
  • 소주 놓고 해외수주 담판!
    새로운 술을 맛보는 것은 새로운 문화를 맛보는 것이다. 알코올 트래블의 명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이 무엇인가? 물으면, 직답할 사람은 드물다. 프랑스 와인, 독일 맥주, 영...
    2007-08-08 21:59
  • 뉴욕에서 화가 치밀다
    얼마 전에 돌아온 뉴욕 출장에서도 좋은 친구를 만났다. 젊은 건축가와 아티스트 모임에 갔다가 ‘디비 킴’이라는 삼십대 중반의 한국인을 만나게 됐다. 그는 전세계 W호텔의 건축가였는데 그...
    2007-08-08 21:56
  • 그대 이곳에서 날개를 펴라
    “붕이 한 번 날아오르면 그 날개는 하늘에 드리운 구름과 같았다. 이 새는 바다에 태풍이 불면 남쪽바다로 이동하게 된다. 붕이 남쪽바다로 옮아갈 때에는 물을 쳐 올리되 그 높이가 3천리나...
    2007-08-08 21:41
  • 명품 할인몰, 지금이 대목
    ■ 명품 할인몰, 지금이 대목 / 파리 명품. 시대 따라 단추·유리창 등에서 현대의 옷이나 노리개(액세서리) 등으로 품목이 바뀌기는 했으나 생필품이 아닌 두루 원하는 호사품이라는 개념...
    2007-08-08 21:5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