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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와 화해하기 3단계 해법
    Q 33살 대기업 직장여성입니다. 반년 전에 한 외부 세미나에서 너무나 마음이 맞는 동갑 여성을 만나 절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말도 아, 하면 어, 하듯 너무 잘 통하고 가치관도 비슷해서 ...
    2009-09-09 19:00
  • 악녀는 프라다를 멘다 /조진국
    나는 ‘춘천 가는 기차’를 싫어한다. 이유도 없이 떠남을 부추기는 분위기가 싫고, 가본 적도 없는 춘천을 그리워하게 하는 낭만이 싫다. 편안하게 파고드는 김현철의 창법도 싫다. 무엇보다 ...
    2009-09-09 18:55
  • 부실한 아가씨 부탁도 못하겠어
    돈이 너무 많아서 고민인 공주? 돈이 너무 없어서 고생인 머슴? 전래동화에 나올 것 같은 이 캐릭터가 아직도 회자된다면 그건 ‘돈’ 또는 ‘사랑’의 아이러니 때문일 것이다. 윤은혜의 컴백으...
    2009-09-09 18:46
  • 이민기 vs 구혜선
    연기자가 노래를 하고, 가수가 소설을 쓰고, 소설가가 연기를 하는 시대다. 그뿐인가. 모델 출신 ‘1000만 관객’ 배우가 일렉트로니카 앨범을, 아시아를 휩쓴 드라마 여주인공이 단편영화 감...
    2009-09-09 18:38
  • 원산지선 캐주얼, 물 건너니 최고급
    외국 요리책에 불고기 조리법에 대해 쇠고기, 간장 외에 바질과 모차렐라치즈가 들어간다고 설명한다면, 한국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격렬한 반론이 줄 잇지 않을까? 이를 고려한다면...
    2009-09-02 21:17
  •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한 키스를
    비버라는 동물이 있다. 겉모습은 다람쥐와 비슷하지만 작은 귀가 달려 있고, 꼬리는 배의 노와 같이 편평하며 비늘로 덮여 있다. 털빛은 밤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하다. 하천이나 늪에서 살...
    2009-09-02 21:17
  • 자연이 밥상이다
    한쪽에선 머리에서 발끝까지 명품으로 도배하고 10㎝의 킬힐로 마무리한 뒤 청담동의 고급 레스토랑을 도도하게 걷는 ‘엣지걸’이 선망의 대상이다. 그런가 하면 또 한쪽에선 손수 바느질해서...
    2009-09-02 21:10
  • 와인 한 잔에 눈물 한 잔
    처음 포도주를 마셨던 그날은 제 생애 가장 큰 감동과 행복이 함께한 날이었습니다. 2005년 4월23일은 저의 스물여덟 번째 생일이었습니다. 결혼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남편이 경영하던 회사...
    2009-09-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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