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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뚱한 요츠바의 눈
    인생은 폴더다. 애 키우느라 허덕이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이유를 곰곰 생각해보다 내린 결론이다. 한 30년 살다 보면 매사가 심드렁해진다. 그때쯤 인생 ‘반띵’해서 폴더형 휴대폰처럼 접...
    2008-06-18 23:26
  • 오, 문명의 충돌
    1. 뜨거웠던 삶은 라면 18년 전쯤 전 일이다. 고등학생 시절 3년 연속으로 같은 반이었던 몇 안 되는 녀석 중에 한 친구가 있었다.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녀석이었다. 나름대로 친하...
    2008-06-18 23:21
  • 싫증이 안 나네,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아르텍의 암체어와 뱅앤올룹순의 이어폰에 사람들은 왜 열광하는 것일까 6월 초 핀란드 항공사인 핀 에어가 서울과 헬싱키를 잇는 직항 노선을 열었다. 서울에서 10시간도 채 안 걸려 헬싱...
    2008-06-18 22:59
  • 가장 소중한 책은 눈에 보이지 않으리
    지난 줄거리 행방불명된 소설가 서진씨를 찾아 편집자 이선제는 휴가를 얻어 뉴욕의 서점을 뒤진다. 마침내 사흘째 되던 날 둘은 만나게 되고, 서진씨는 자신이 찾고 있는 세상의 모든 문제...
    2008-06-18 22:54
  • 욕망 디자인
    도시는 욕망의 산물이다. 서울이 보기 싫은 못생긴 도시라고? 아름다운 도시여서 세계의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은 아니니 부정하지는 않겠다. 그런데 그 책임을 누구한테 돌려야 하는 것일...
    2008-06-18 22:56
  • 삼성 블루, 붉은 색은 너무하잖아
    삼성전자는 디자인을 잘한다. 국내 디자인 상은 물론, 국외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올림픽 대표팀만큼이나 자주 승전고를 울린다. 그래서 삼성전자 디자이너들의 솜씨가 세계 정상이라는 걸 우...
    2008-06-18 22:47
  • “발레복이 너무 무거워 무릎이 아픈 적도 있어요”
    국내 최고의 발레리나 강예나 “내 직업병은 자세 이상한 사람에 매력 못 느끼는 것” “얼굴 너무 작지 않아요?”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사람들’ 네번째 대담을 하러 청담동 한 카페에 들...
    2008-06-18 22:23
  • 절벽과 절벽 사이 ‘틈’으로의 잠입
    겉으로 보기엔 거대한 섬들. 모래사장과 해변이라고 볼 수 없는 마냥 낭떠러지. 그러나 절벽과 절벽 사이에 바다가 숨쉬는 틈이 있고, 그 속에 너른 초호(라군)와 해변이 펼쳐져 있다. 2억5...
    2008-06-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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