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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발명특허, 냄새없는 청국장
    본래 태안에서 유명한 먹을거리는 박속낙지와 굴 요리다. 박속을 우린 국물에 낙지를 퐁당 넣어 먹는 박속낙지탕은 별미다. 그런가 하면 카사노바도 미치도록 좋아했다는 정력제, 굴은 진득...
    2008-01-16 18:35
  • 새들은 천수만을 안 떴구나
    천수만이라는 이름은 역설적이다. 천수만에는 바다가 없다. 1984년 현대건설의 에이(A), 비(B) 지구 방조제가 완공된 이후 천수만은 바다에서 뭍이 되었기 때문이다. 육지로 변한 천수만에...
    2008-01-16 18:25
  • “횟집도 가고 펜션에서도 묵으세요”
    태안 볼런투어리즘 희망자 3천명 곧 모집… 여행사와 함께 상품도 개발 “태안반도에 자원봉사를 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시락 싸와 먹더군요. 태안에서 음식을 사먹어야 그나마 어려운 지...
    2008-01-16 18:19
  • 책임여행과 섹스관광
    삽질하러 베트남에 갑니다. 해마다 6월이면 <나와우리>라는 시민단체에서는 평화여행단을 모집합니다. 목적지는 베트남 중부지방의 한 마을입니다.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의 작전 과정...
    2008-01-16 18:15
  • 만두피 만들다가 피가 거꾸로 솟을라
    중노동에 골병 든 이탈리아 요리사들을 두 배로 골탕 먹이는 ‘얄미운 라비올리’ 예전부터 이탈리아는 노동자가 살 만한 나라였다. 나라를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파시즘에 대한 나쁜 기억이...
    2008-01-16 18:03
  • 하루종일 쇠고기를 다루는 남자
    옛날로 치면 백정, 소의 뼈와 살을 발라내는 기술자는 어떻게 사는가 “농부 아저씨의 땀이 배어 있다.” 어렸을 적 밥을 남길 때마다 부모님이 혼내며 했던 말씀이다. 그런 부모님도 고...
    2008-01-16 17:49
  • 그럼에도, 바다는 아름다웠다
    태안반도 가보셨나요? 지난 15일까지 109만명이 자원봉사를 위해 태안반도를 다녀갔습니다. 지난달 7일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로 바닷가에 퍼진 기름을 걷어내기 위해 한마음으로 태안으로 달...
    2008-01-16 17:25
  • 맛없는 삼위일체에 맞서…
    홍대 앞은 풍성한 카페의 숲. 일주일에 하나씩은 새로운 나무가 솟아나는 듯하다. 어느 날 그 숲에서 근사한 나무를 발견했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 여유로우면서 상냥한 분위기, 기분 좋은 ...
    2008-01-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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