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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진 형님, 이러시면 슬퍼요
    공중파 오락 프로에 복귀한 왕년의 스타 진행자를 향한 우려와 격려 유재석과 강호동. 지지 않는 두 개의 해처럼 현재 공중파 오락 프로그램을 평정한 진행자들이지만 그들 앞에 지지 ...
    2007-10-11 15:24
  • 철길 따라 고즈넉한 산책
    군산선은 흔치 않게 사람과 철길이 어우러진 곳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조화의 풍취는 차츰 사라지고 있다. 군산선의 맨 끝, 1960년 세워진 군산역은 올해로 마지막 열차 손님을 받는...
    2007-10-11 15:34
  • [사용불가설명서] 가위
    ■ 제품명 : 가위 ■ 제품용도 : 가위눌림 방지용 도구·등산용품·‘가위바위보’ 게임 보조 도구 ■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1. 가위에 자주 눌려 숙면을 못할 때 본 제품을 준비한다. 본 제품을...
    2007-10-11 15:16
  • 유령의 고백
    〈여고괴담〉(1998) 〈여고괴담〉의 소녀 귀신은 사실 그리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혼자 빈 교실에 들어가기가 꺼려져 등굣길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보통보다 더 연약한 아이일 따름이다....
    2007-10-11 14:54
  • 낄낄낄… 책 전체가 거대한 농담
    〈미크로코스모스〉 아스카 후지모리 지음, 홍은주 옮김, 문학동네 펴냄 책날개에 쓰인 저자 약력은 앞으로 읽을 내용에 선입견을 심어주는 몫을 톡톡히 한다. 팩션의 경우 명문대에서 해...
    2007-10-11 14:33
  • 일부 혹평에도 수입차 판매 1위, ‘혼다CR―V’ 매력은?
    혼다의 로고가 점점 눈에 익숙해지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혼다 CR―V 덕분이다. 대체 혼다 CR―V의 매력이 뭐길래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2천600여대가 팔려나...
    2007-10-11 13:43
  • 50cc 예쁜 자가용, 보니따
    어른들은 늘 그 시절을 다시 못 볼 꿈같은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강제되는 짧은 머리나 옆 반 아이와 나를 구별할 수 없게 만드는 교복도 그 시절뿐이라고요. 정신세계를 온통 지배하던 학업...
    2007-10-11 14:08
  • 부킹 코리아
    “선배, 우리 나이트클럽이나 갑시다!”평소 체면을 숭상했던 후배가, 술자리에서 말했습니다. 사실은 너무 구경하고 싶었다는 속내를 솔직히 드러냈습니다. 새도시 중심가에 있는 후배의 아파...
    2007-10-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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