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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크스의 바가지
    마르크스에게 바가지를 썼습니다. 2002년 2월, 런던에서의 일입니다. 생애 첫 유럽여행이었습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을 주로 싸돌아다녔습니다. 마지막 날엔 지하철을 타고 북부로 향했지요....
    2008-05-28 19:57
  • 해외 출장 짐싸기 증후군
    조선땅을 떠나기 전날에 잠을 자본 기억은 없다. 흥분으로 좀처럼 잠들지 못하는 ‘소풍 전날 밤 초딩 증후군’ 때문은 아니다. 그럴 리가 있나. 나도 자고 싶다. 푹 자고 싶다. 이코노미석에 ...
    2008-05-28 19:52
  • MC몽 VS 크라운제이
    일요일 오후 5시 30분, ‘본방사수’를 두고 고민에 빠지는 시간이다. 한국방송 <해피선데이-1박2일>을 볼 것인가, 문화방송 <일밤-우리 결혼했어요>를 볼 것인가. ‘자장면이냐 짬...
    2008-05-28 19:50
  • 누나들도 빅뱅에 반했다오
    원더걸스도 ‘소 핫’으로 다시 바람몰이아이돌 스타의 시대 10년을 짚어보다 지난해 ‘에치오티’(HOT)결성 10주년, 올해로 신화 결성 10주년, 대한민국의 소녀들을 울고 웃게 했던 아이돌 ...
    2008-05-28 19:41
  • 그들의 파리는 얼마나 위대한가
    그 파리는 어떤 곳일까? 얼마나 위대한 이름인가? 그녀는 맑고 쾌활한 기분이 되어 그 이름을 조그만 소리로 되뇌었다 … 엠마는 파리의 지도를 샀다. 그리고는 손가락 끝으로 지도 위의 수도...
    2008-05-28 19:19
  • “그 기차는 쉬 하다가 우물에 빠졌나봐”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빌 브라이슨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빌 브라이슨은 수다스런 여행가다. 웬만한 버라이어티쇼보다 ‘빅 재미’를 주는 여행서 <나를 부르는 숲>은 과...
    2008-05-28 19:38
  • 악동의 체력
    일주일 동안 2008 서울, 젊은 작가들 축제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있었던 행사였지만 다녀왔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낯선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이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새삼 깨달았다. 스무...
    2008-05-28 19:33
  • 오빠, 늙는 거야?
    열렬하게, 오랫동안 좋아했던 가수나 드라마, 물건 등에는 애정 이상의 것, 인생의 한 시절이 담겨 있다. 이를테면 지난 4월 한국에 온 듀란듀란은 책받침 속 존 테일러의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던 나의 중학교 시절 그 자체였다. 당...
    2008-05-28 19:31
  • 올 유행 선글라스는 ‘알록달록’
    애초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였던 선글라스는 최근 때과 장소에 상관없이 멋을 내기 위한 여성들의 필수 패션 아이템이 돼 가고 있다. 운전이나 야외활동을 할 때 주로 착용했...
    2008-05-22 18:50
  • 자아는 또 하나의 피사체
    사진의 형식을 파괴하며 ‘시간의 흔적’을 찾아 헤매는 사냥꾼, 구본창 구·본·창. 이름 세 글자를 인터넷의 바다에 띄었다. 주르룩 그에 대한 이야기들이 긴 역사처럼 뜬다. ‘구본창 개...
    2008-05-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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