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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이 아닌 생명체·사물도 과학지식 발전의 행위자”
    과학속 사상, 사상 속 과학/18. 브뤼노 라투르의 ‘행위자-연결망 이론’ 독창성을 무엇보다 중요시하고 한 사람의 철학자가 각각 고립된 성과 같아서 다른 학자의 작업에 의존하는 것을 ...
    2005-09-15 21:00
  • 무분별한 개발 정책 카트리나 피해 키웠다
    최근 미국 남부 해안지대를 덮친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엄청난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을 발생시킨 사상 최악의 자연재앙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세계 최강국이...
    2005-09-15 20:59
  • 인간이 곧 자연의 재앙이다
    녹색 에세이/달려라 냇물아 태풍 ‘나비’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던 얼마 전 저녁뉴스는 참으로 이채로웠다. 그날 저녁 뉴스에 정치인들이 한 명도 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주, 부...
    2005-09-15 20:56
  • 9월 16일 새로 나온 책
    인문·사회 새무얼 스마일즈의 인격론=19세기의 작가·의사·저널리스트인 새무얼 스마일즈(1812~1904)의 저작.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인격이다.” 정준희 옮김. -21세기북스/1만5000원. ...
    2005-09-15 20:50
  • “번데기는 굉장한 영양식”
    “여기 한국에서 나는　개고기를 먹고는　내가 진짜 사내답다고 느꼈다.　그건 정말이지 너무 맛있었다. 진한 매운탕으로 먹었는데 아주 부드럽고　거의 오리고기　같은 냄새가 났다. 모험적...
    2005-09-15 20:10
  • 노무현이 까닭없이 싫다는 당신
    세설 요즘 신문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글이 참 많다. 물론 대부분이 비판적이다. 그런데 그 비판의 행태가 참 기묘하다. 대부분이 말이나 태도 등 개인적인 스타일에 관한 거다. 필자가...
    2005-09-15 20:05
  • 글쓰기의 기원 ‘고고학적 발굴’
    독일에 머물고 있는 시인 허수경(41)씨가 산문집 (현대문학)를 펴냈다. 허씨는 지금 뮌스터대학에서 고대 근동 고고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는 말하자면 고고학 산문집이라 할 수 있다. 바빌...
    2005-09-15 19:57
  • 무너지는 성수대교 앞 택시 안에서 ‘삶’을 만나다
    소설가 윤대녕(43)씨가 홀연 제주로 향한 것은 2003년 4월이었다. 문인들이 몰려 사는 신도시 일산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술을 마시며 한 시절을 구가하던 끝이었다. 술자리를 피해, 외로움...
    2005-09-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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