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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담임목사직 떠나는 수원교회 윤기석 목사
- “자유와 정의가 하나님의 사랑이오”
“군부독재를 물리치면 민주화가 다 된 줄 알았지....그런데 아니예요.”
40년동안 맡았던 교회 담임 목사직을 10일 은퇴하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교...
- 2005-05-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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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신날’ 연등 다는 낙산사 주지 정념스님
- 화마가 할퀸 자리 관세음보살 웃네
6일 낙산사를 안은 오봉산엔 비가 내렸다. 한 달 전 덮친 화마로 신음하던 소나무들도 촉촉이 젖어 모처럼 화색이 돈다.
낙산사로선 어찌해볼 도리가...
- 2005-05-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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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원로 벽암스님 입적
- 불교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이자 신원사 조실인 벽암 스님이 6일 오전 8시 충남 공주 신원사 벽수산방에서 입적했다. 세수 81세,법랍 60세.
1924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본 간사이 ...
- 2005-05-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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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자들 이번엔 평화위해 모인다
- 오에 겐자부로, 장 보드리야르, 응구기 와 시옹오, 루이스 세풀베다, 베이다오 등 세계적인 스타 작가들이 한국에 온다. 오는 24~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국제문학포럼...
- 2005-05-0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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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옛날 언어 대양적 상상력 문학이 복원시켜야”
- 1만2천km 항해체험을 마치고
최근 동료 문인들과 함께 현대상선을 타고 두바이까지 다녀온 소설가 한창훈씨( 3월26일치 20면)가 승선기를 보내 왔다. 편집자
17일간의 항해를 포함, 총 20일의 행보가 막 끝났다.
현대...
- 2005-05-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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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적 방황’ 출구는…
- 전성태 소설집 ‘국경을 넘는 일’
의 작가 전성태(36)씨가 두 번째 소설집 (창비)을 내놓았다.
1999년에 낸 첫 소설집 은 작가 전씨에게나 독자들에게나 인상적인 출발이라 할 만했...
- 2005-05-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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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대 ‘지식 노동자’의 음울한 초상
- 신승철 소설집 ‘낙서, 음화 그리고 비총’
소설가 신승철(40)씨가 첫 번째 소설집 (문이당)을 묶어 냈다. 1996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신씨는 앞서 장편소설 를 내놓은 바 있다.
표제...
- 2005-05-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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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7일 짧은소식
- ■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우창)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북부지역(함부르크, 아가텐부르크, 뤼네부르크, 브레멘)에서 세 번째 한국문학 순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김연수 서정인 성석제 이...
- 2005-05-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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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7일 주말의 시와 그림
- 구르는 돌은 둥글다
천 양 희
조약돌 줍다 본다 물속이 대낮 같다
물에도 힘이 있어 돌을 굴린 탓이다
구르는 것들은 모서리가 없어 모서리
없는 것들이 나는 무섭...
- 2005-05-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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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 서양 ‘경계인‘ 청나라 조기유학생
- “1872년 8월11일, 9살에서 15살의 어린아이들이 무리를 지어 상해에서 배에 올랐다. 목적지는 샌프란시스코! 1872년부터 1875년까지 청나라 정부는 네 차례에 걸쳐 모두 120명의 국비유학생...
- 2005-05-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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