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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3일 주말의 시와 그림
    어 떤 날 최 민 거대한 우주선 군단이 하늘을 낮게 지나가듯 구름떼가 일제히 이동하다 대책 없는 사물들 죄다 비명 지르고 빛을 잃다 네 말처럼 ...
    2005-04-22 17:58
  • 손님이 본 창녀 · 창녀가 본 창녀
    어떤 우연의 작용인지, ‘창녀’를 제목으로 내세운 번역소설 두 권이 나란히 출간되었다. 콜롬비아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77)의 (송병선 옮김, 민음사 펴냄)과 캐나다의 불어권 작...
    2005-04-22 17:46
  • 4월 23일 짧은소식
    ■ 소설가 김주영씨가 전남 구례군의 명예군민이 된다. 김씨는 다음달 8일 오전 10시 구례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구례군청이 주는 명예군민패를 받는다. 경북 청송 출신인 김씨는 평소 구례의 자연 풍광과 인심, 음식 등을 여...
    2005-04-22 17:45
  • <시 읽기의 방법> 외
    시 읽기의 방법=문학평론가 유종호 연세대 특임교수가 한용운·김소월에서 나희덕·신현림까지 시인들의 시 50편을 꼼꼼히 읽고 해설했다. -삶과꿈/9천원. 내 사랑 독도=이달 초 독도 앞 선상에서 열린 ‘독도 사랑 시낭송 예술제’에...
    2005-04-22 17:38
  • 문학 소외? 자초한건 아닌지…
    #장면 1 지난 16일 저녁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의 한 네팔 음식점. 네팔과 미얀마에서 온 이주노동자들과 한국의 젊은 문인 등 100여 명이 한데 모였다. 박범신씨의 장편소설 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지난해 에 연재됐던 는 ...
    2005-04-22 17:37
  • 사회진화론에 비춘 한국적 ‘생존경쟁’
    ‘생존경쟁’. 얼마나 우리 안에 깊숙이 파고들어 우리 삶을 지배하는 말인가. 처음 말을 하기 무섭게 시작되는 한글·영어 배우기 열풍, 학교 안 일상을 지배하는 성적 경쟁, 자살마저 부르...
    2005-04-22 16:31
  •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불가능합니다”
    ‘음식국부론’ 낸 생태경제학자 우석훈씨 유행처럼 번지는 ‘참살이’(웰빙)엔 뭐니뭐니해도 ‘잘 먹기’가 으뜸이다. 덩달아, 서점가에는 텃밭에서 내 손으로 푸성귀 길러 먹기, 맛과 건강...
    2005-04-22 16:28
  • 기아에 내몰린 탈북어린이들 ‘눈빛’
    연변으로 간 아이들‘수지타산’ 핑계 외면할수 있었을까 며칠 전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어느 성공한 출판사에서 근무하던 후배 편집기획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
    2005-04-22 16:22
  • 스님-목사님 둥근 공 차며 마음의 다리 놓읍시다
    ‘월정사 주지기 평창군 축구대회’23일 오대산 둔치 체육공원서군민화합 노래자랑 대회도 열려 시골마을의 스님과 신부가 이끄는 축구팀이 읍내의 ‘부자학교’ 팀을 이기는 영화 〈보리울의...
    2005-04-20 17:09
  • 미리 만나는 ‘부처님 오신날’
    22일 서울시청앞 음악회양산 통도사앞서도 공연 산사와 도심에서 ‘부처님 오신날’의 기쁨을 나누는 음악회가 이어진다. 테이프는 22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앞에서 끊는다. 지금까지 불...
    2005-04-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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