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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필리핀서 ‘두 얼굴’ 미군
- 주일미군 재편 악영향 우려해 수사 초고속 협력‘미국의 필리핀 무시’ 사실 알려진 뒤 분노 번져
최근 오키나와 주일미군 해병대 기지인 캠프 즈케란 안에서 발생한 택시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현상 수배됐다. 미 해병대원으로 추정되...
- 2006-01-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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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링필드’ 27년만에 재판 열린다
- 17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킬링필드’의 주범들이 조만간 재판정에 설 전망이다. 1970년대 후반 캄보디아 인구 4명 가운데 1명을 숨지게 한 ‘크메르 루주’ 정권이 전복된 지 27년 만이다.
캄보디아 정부와 유엔은 크메르 루주의 고위...
- 2006-01-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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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행정원장 사임…29일까지 후임 임명
- 대만의 셰창팅 행정원장이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23일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천수이볜 총통은 설 명절인 29일 춘절까지 후임을 임명할 방침이라고 대만 이 전했다.
셰 원장은 지난해 12월 지방선거에서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
- 2006-01-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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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서 시체 전시회
- 호주에서 시체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시민과 주최자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놀라운 인체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이달과 내달 차례로 열릴 예정인데 전...
- 2006-01-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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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판 투우대회서 3명 사망,150명 부상
- 남인도에서 열리고 있는 `황소 길들이기' 행사장에서 3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NDTV는 타밀나두주의 마두라이 지구에서 지난 15일부터 `잘리카투(Jallikattu. 타밀어로 황소 길들이기...
- 2006-01-1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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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베이통신] 경제 어렵자 ‘장징궈 향수’ 솔솔
- 요즘 대만에서는 1988년 타계한 장징궈 전 총통 바람이 불고 있다. 민진당 집권후 부정부패 사건이 이어지고 경제까지 어려워지자 대만인들 사이에 그에 대한 향수가 일고 있는 것이다. 그는 생전에 대만의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민...
- 2006-01-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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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가이드’ 사칭 사기 주의보
- 외교통상부가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서 `가이드'를 사칭한 금품과 귀중품 사기 사건에 주의해 달라는 주의문을 부처 홈페이지(www.mofat.go.kr)에 공지했다.
외교부는 해외여행란에 게재한 글에서 이번 달에도 마닐라 공항에서 가...
- 2006-01-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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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 차관보 “베트남, 연말까지 WTO 가입 가능”
- 미국은 베트남이 올 연말까지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할 수 있도록 양자협상을 그 전에 타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13일 내다봤다.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순방길에 베트남에 들린 힐 ...
- 2006-01-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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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술집에도 여종업원 생긴다
- 앞으로는 인도 술집에서도 여자 종업원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델리 고등법원은 13일 여성의 술집 종업원 취업을 금지하고 있는 `펀자브 소비세법'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인도는 물론 세계 ...
- 2006-01-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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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죽음의 물결’ 다가온다
- 텐트 생활자 20여만명 극한의 굶주림·추위 무방비한파·폭설 겹쳐 동사·폐렴 속출…긴급 구호금 절실
지난 10월8일 파키스탄 대지진으로 친인척 10명을 한꺼번에 잃은 무하마드 사르샤드 무그할(22). 무자파라바드 난민촌에 설치된 빗...
- 2006-01-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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