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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일산, 방이동 그리고 세월호의 교훈 / 정석
    세월호 참사의 문제는 두 가지 측면에서 봐야 한다. 하나는 사고 발생 직후 황금시간을 우왕좌왕하다 허비하여 대재앙에 이르게 한 대응과정상의 문제고, 다른 하나는 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
    2014-05-21 18:44
  • [왜냐면] 대학 시장화 정책 포기해야 / 임재홍
    지난 4월로 대학특성화 작업 신청이 마감되었다. 수많은 대학들이 향후 예정되어 있는 대학평가를 염두에 두고 입학정원 감축 폭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대학들이 특성화사업 결정을 포함하여 학과 통폐합, 입학정원 조정 등으...
    2014-05-21 18:43
  • [왜냐면 시] 깊은 슬픔 / 도종환
    깊은 슬픔 도종환 / 시인·국회의원 슬픔은 구름처럼 하늘을 덮고 있다 슬픔은 안개처럼 온몸을 휘감는다 바닷바람 불어와 나뭇잎을 일제히 뒤집는데 한줄기 해풍에 풀잎들이 차례차례 쓰러지듯 나도 수없이 쓰러진다 분노가 아니면...
    2014-05-21 18:42
  • [왜냐면] 지금 바꿀 수 없다면 지금 이후의 삶을 희망하라 / 임은주
    ‘세월호 사건’은 단순히 배의 침몰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거대한 사건이고 사태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애도의 과정을 지나 일상으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 근래에 끈질긴 생각 하나...
    2014-05-21 18:37
  • [왜냐면] ‘사랑’은 사랑으로 받아들이자
    매년 5월17일은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이다. 국제적으로 많은 날들을 기념하고 있지만 누군가를 혐오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날은 아마 이날밖에 없을 것이다. 그만큼 아직도 많은 곳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
    2014-05-19 18:34
  • [왜냐면] 참사로 드러난 한국 개신교의 민낯
    슬픈 부활절을 맞은 지 4주가 지났다. 지난 한 달간 우리 사회는 충격과 분노, 원망과 참회의 시간으로 들썩였고 여기저기서 시민들이 일어섰다. 이러한 사회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교회는 조용했다. 누군가는 이 조용함을 정당화할 ...
    2014-05-19 18:33
  • [왜냐면] 이벤트업계를 살려주세요
    지난 10일 정부는 세월호 사고에 따른 소비·경제심리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분기 재정집행 규모를 애초 목표보다 7조8000억원 수준 늘린다고 합니다. 이런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
    2014-05-19 18:33
  • [왜냐면] 우리 아해들을 해 있을 때 집으로 보내고 싶다! / 이문호
    참 아프다. 말하지 않으려 할지라도 우리 학생들은 하냥 아픈 시절을 보내고 있다. 등굣길 침묵 속에서 노란 리본을 명찰처럼 패용하고 붉은 벽돌로 쌓인 그들의 배움의 공간을 찾는다. 이들을 저만치서 기도하듯 작은 미소로 맞는 ...
    2014-05-19 18:33
  • [왜냐면] 누구나 결혼할 수 있다 / 신은정
    <더 월 2>(If These Walls Could Talk 2, 2000)는 한 집을 배경으로 1960년대, 1970년대, 2000년대를 살고 있는 세 쌍의 레즈비언 커플을 보여준다. 영화의 1960년대를 살고 있는 애비...
    2014-05-14 19:12
  • [왜냐면] 박영숙 선생님 1주기, ‘살림’의 철학과 가치를 기억하며 / 장이정수
    5월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 박영숙 선생님이 영면하신 지 꼭 일 년이다. 기막힌 시간 앞에서 박 선생님의 추모가 합당한 것인지 고민의 나날을 보냈다. 지난 몇 달 동안 박영숙 선생님이 남긴 글과 사진을 정리하여 ...
    2014-05-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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