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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여러분, 화두들 잡았습니까? -이남종씨 분신사건을 보며 / 김곰치
    서울역 고가도로에서 발생한 이남종씨 분신사건은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의 ‘참혹 버전’이었다. 이남종은 마지막 남긴 글에서 “안녕하십니까” 인사하고는 안녕하시냐고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이라고 고쳐 말했다. 그렇다. 정...
    2014-01-06 19:07
  • [왜냐면] 대구취수원 이전보다 ‘4대강 재자연화’가 먼저다 / 정수근
    “대구취수원 이전 7년 숙원 풀리나” 대구 한 일간지의 갑오년 새해 1일치 정치면 톱기사의 제목이다. 내용인즉 대구의 숙원사업인 취수원 이전 사업이 민주당 홍의락 의원과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의 취수원 이전 타당성 조사비용 10억...
    2014-01-06 19:05
  • [왜냐면] 농민에게 월급을 주자 / 정기석
    결국 새로운 쌀 목표가격은 18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명박 정부의 농업선진화방안 이후 본격화된 개방농정 기조와 살농정책 전략이 함축된 목표치다.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농정의 고삐를 더 틀어쥐려는 강력한 신호다. 이...
    2014-01-06 19:04
  • [왜냐면] 시민, 시민을 위해 선언하다 / 김정현
    연말연시이면 낯익은 풍경이 있다. 텔레비전과 일간지 지면에 등장하는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의 힘겨운 겨울나기, 그리고 각지에서 쏟아지는 ‘온정’에 대한 짧은 기사들이 그것이다. ...
    2014-01-01 19:35
  • [왜냐면] 선관위, 정직해야 신뢰 얻는다 / 정병진
    중앙선관위 문병길 대변인이 “단연코, 개표부정은 없다”(12월26일치 <한겨레> ‘왜냐면’)고 하기에 저자로서 답한다. 그는 수개표 청원 운동이 거세게 일던 2013년 1월에도 이 지면의 기고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 선관위...
    2014-01-01 19:32
  • [왜냐면] 누가 코레일에 돌을 던질 수 있나? / 임석민
    철도공사(코레일)가 악의 화신이 되어 몰매를 맞고 있다. 코레일은 억울하다. 17조5000억원의 부채는 고속철도 건설, 인천공항철도, 용산 개발, 차량 구입, 회계기준 변경, 벽지노선 및 운임할인 등에 대한 정부 지원금 미지급 등 정...
    2013-12-30 18:46
  • [왜냐면] 200년 전 국가폭력에 짓밟힌 제주도의 참상 / 김정기
    1813년 12월3일 해거름, 제주읍 중면 거마촌(제주시 아라2동 걸머리)에서는 풍헌 양제해(1770~1813)가 소집한 마을회의에 30여명이 모였다. 촌장의 공지사항이 끝나자 상찬계(800여 서리 중 300여명이 결성한 계모임)를 고발하자는 의...
    2013-12-30 18:45
  • [왜냐면] 내 집을 헐지 마세요 / 김향자
    안녕하세요. 몹시 춥네요. 날씨만큼 내 마음도 춥고 가슴이 시린데, 억울하고 분하고 기막힌 우리 집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도와주세요. 저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80-5호에 사는 59살 주부입니다.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집...
    2013-12-30 18:40
  • [왜냐면] 구자범에게 지휘봉을 돌려주라! / 김상봉
    사필귀정이란 말도 있지만 때로 정의의 여신은 너무 늦게 그 저울을 들고 나타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월에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전 경기필 지휘자 구자범의 연관검색어를 조작했던 사람들이 지금에야 붙잡혔다 한다....
    2013-12-25 19:33
  • [왜냐면] 기초생활보장법 개악안 철회해야 한다 / 강동진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복지 패러다임을 국민 개개인에게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전환’하겠다며 이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2013-12-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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