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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중증질환 부자가 더 걸린다”, 진실인가? / 김명희
- 최근 한 유력신문은 “중증질환, 부자가 더 걸린다” “가난이 병은 옛말, 부자 동네 4대 중증환자 더 많다”는 제목의 기사들을 게재했다. 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다...
- 2013-03-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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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청소년 자살에 관한 기사를 읽고 / 전은희
- 최근 들어 중고생들이 학업성적에 관한 압박과 학교폭력으로 자살했다는 기사가 자주 등장한다. 중고생 자녀 두 명을 둔 학부모로서 기사를 볼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진다.
큰아이가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자퇴를 하겠노라며 한 학...
- 2013-03-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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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같이 살자, 대한국민 /김성진
- 대한민국의 소비자님께. 출퇴근길에 익숙했던 식당이나 상가 점포가 문을 닫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장사가 시작되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망해버린 주인은 어떻게 살까를 생각하며 걱정스런 생각에 마음이 불편했던 기억...
- 2013-03-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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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차베스 대통령은 전두환이 아니다 / 임승수
- <한겨레> 3월7일치 9면에 실린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서거 기사에 대해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점이 있다. 지면에 실린 기사의 부제목은 ‘시위대에 발포 명령 20명 죽기도’이다. 또한 마지막 문단은 ‘차베스는 2002...
- 2013-03-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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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아이를 위협하는 ‘위험한’ 어른들에게 / 이선영
- “그런 일로 전화 안 하셔도 됩니다.” 몸살 증세가 심해진 아들을 학교에 못 보내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전화를 한 8살 태준이 엄마에게 돌아온 담임 선생님의 답변이다. 아침부터 선생님 마음 쓰이게 할까 걱정했던 태준이 엄마는 말문...
- 2013-03-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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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대통령은 위기 관리의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 / 김한정
- “양보는 힘 있는 쪽에서 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로 야당을 이끌 때 한 말이다. 옳은 얘기다. 내정은 물론이고 외교와 남북관계에도 적용될 말이다.
북은 지난달 3차 핵실험을 한 데 이어 정전협정 효력 백지...
- 2013-03-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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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 이덕배
- 중학교 2학년 시절의 일이다. 학교 건물은 산 중턱, 운동장은 산 아래에 있었는데 계단 모양 운동장에 비가 오면 물이 고여 체육수업을 받을 수가 없었다. 당시 교장 선생님께선 교육청에 운...
- 2013-03-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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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안철수에겐 통큰 정치가 필요하다 / 서한옥
- 안철수 전 대통령 후보자가 4월 재보선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한다. 우선 그의 출마를 환영하고 지지한다. 광범한 국민적 지지를 받아온 유력한 대선 후보자임에도 후보직을 양보했던 그의 희...
- 2013-03-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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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군 자살은 개인 문제”라는 김병관씨의 말을 듣고/ 허영춘
-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005년 8월 월간지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군 자살은 개인 문제”라는 의견을 밝혔다. 나는 1984년 4월2일 최전방 철책 중대에서 중대장 전령을 하던 일병 허원근의 아버...
- 2013-03-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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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신재생에너지로 가는 징검다리, 원자력 / 김태규
- 2009년 1000만 관객 동원으로 큰 인기를 끈 영화 <해운대>는 한반도 남동부에서 발생한 큰 지진해일이 해운대를 덮친다는 상상을 소재로 삼았다. 전문가들은 실제 이러한 상황이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했...
- 2013-03-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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