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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세상] 네모 위에 앉았어요 / 권영진
꿈틀자유학교(초등 대안학교)에서 생활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단무지’(학교에서 부르는 별명)입니다. 1학년 수와 셈(수학) 시간에 도형 놀이를 했습니다. 네모 모양을 찾아서 앉으라고 했더...
2007-05-24 17:24
[디카세상] 반항아 덕분에 / 김현정
저는 중학교에 근무하는 미술교사입니다. 5월이면 학생들의 행사가 많기 때문에 교사들도 바쁩니다. 특히 과학 행사, 어버이날 행사, 학생폭력 금지에 대한 표어와 포스터도 제작해야 합니다...
2007-05-21 17:54
[디카세상] 아들의 성 / 김량기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해 미처 정리하지 못한 책을 발코니 한편에 성처럼 쌓아뒀더니 아들 녀석이 쏙 들어앉아 제 세상을 만났네요. 독서삼매경에 빠진 아이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됐습니다. ...
2007-05-17 18:45
[디카세상] 나무야 사랑해 / 한창진
아이들이 눈을 꼬옥 감고 두 팔로 나무를 껴안고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와 자연의 미래인 아이들과 나무가 만나서 희망을 속삭입니다. 요즈음 살기가 힘들어 희망이 보이지 않...
2007-05-16 17:26
[디카세상] 복사꽃 아래서 / 박미영
이 화사한 꽃밭은 복사꽃밭입니다. 벚꽃이나 매화가 아닙니다. 복사꽃은 너무 많이 피면 열매맺기가 어렵답니다. 친정 어머니랑 이쁜 조카를 데리고 생협 조합원들과 꽃 솎아주기를 하러 갔...
2007-05-14 18:04
[디카세상] 꿀벌 치시던 아버지 / 신희경
지난 4월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께서는 평생을 양봉을 하시며 벌에 수백번 쏘이시면서도 한번도 벌을 죽이신 적이 없다. 그저 “벌은 너그와 다름없는 내 새끼다~” 하셨다. 아버지와 봄이면 늘...
2007-05-10 18:36
[디카세상] 꽃잎 싸움 / 성수영
한참에 같이 피어나면 재미 없을까 봐서 겹벚꽃은 연두가 초록으로 물짙어지고 나면 함박 피어나 초록들 사이에서 고운 분홍빛을 뽐내지요. 배내마을 시골 분교에는 그 분홍보다 더 고운 세 ...
2007-05-09 17:48
[디카세상] 청바지 모자 / 서관순
“엄마! 나 좀 봐!” 환이가 애타게 부른다. “엄마 얼른 와 우리 좀 봐줘!” 누나 인이도 호들갑을 떨어 가보니 엄마가 벗어놓은 청바지 가랑이에 머리 하나씩 집어넣고 낄낄대며 좋아라 한다. ...
2007-05-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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