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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카세상] 누구의 양심일까요? / 김종표
    대로변 가로수에 쓰레기 자루가 버려져 있습니다. 이 큰 자루를 나무 위에 올린 정성이 대단하죠? 누구의 양심일까요? 김종표/광주 서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
    2007-05-03 18:33
  • [디카세상] 햇볕을 가리지 마시오 / 이미경
    계단에 힘겹게 핀 제비꽃을 찍느라 카메라를 들이대고 렌즈를 맞추는데 나무통 속의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생각났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묻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아무 것도 필요 없으니까,...
    2007-05-02 17:59
  • [디카세상] 개구리의 선제공격 / 유승경
    덕순이와 개구리의 첫 대면입니다. 덕적도에 살고 있는 3개월 된 강아지 덕순이는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난 봄빛을 만끽하며 한가롭게 놀던 중 요상하게 생긴 생물을 만났습니다. 둘은 잠시 ...
    2007-04-30 17:33
  • [디카세상] 잠은 못말려 / 남종길
    네살짜리 우리 꼬마 진우. 아빠가 일하는 밭까지 졸졸 따라오더니 어느새 밭고랑 가운데서 고꾸라져 잠들어 버렸다. “진우야, 꿈속에서 봄햇살과 뛰어놀아라.” 남종길/경북 영주시 문수면 ...
    2007-04-26 18:54
  • [디카세상] 봄은 왔건만 / 최창호
    인천연탄은행이 인천 서구 연희동에서 혼자 살고 계신 홀몸노인 집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봄이 왔지만 주변에는 아직도 추운 곳이 많다. 최창호/인천 부평구 십정1동 ...
    2007-04-25 17:25
  • [디카세상] 강아지의 첫나들이 / 김병욱
    꽃샘추위에 태어난 우리집 강아지들이 3주만에 눈을 뜨고 세상 첫나들이를 했다. 앙증맞은 꽃들이 강아지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는 듯하다. 김병욱/hanman39@hanmail.net 알림=‘디카세...
    2007-04-23 18:33
  • [디카 세상] 양푼이 모둠 비빔밥 / 최정아
    “우리 모둠 비빔밥이 제일 맛있어요!” 우리반 아이들이 저마다 가져온 나물을 큰 양푼에 섞은 위에 고추장에다 참기름을 치고 ‘쓱쓱’ 비볐다. 양푼이 비빔밥에다 우정도 ‘싹싹’ 비볐다. 최...
    2007-04-19 18:31
  • [디카세상] 옷이 먼저 간 수학여행 / 홍성호
    초등학교 6학년인 찬의가 수학여행을 떠났다. 지난 밤 거실에 온갖 옷을 늘어놓고 열심히 ‘코디’를 하던 아들 녀석. 선생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오면 좋겠다. 홍성호/socrah@ha...
    2007-04-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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